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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고해 사제에 대한 순종]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3-26 조회수1,486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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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1)[고해 사제에 대한 순종]



고해 사제에 대한 순종이라 함은 그를 신뢰하고 신용하며 그의 판단에 자기를 아주 맡기며, 그의 명령과 훈계와 권면을 충실하게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혹시 내가 아직 전부를 말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 때 고해 사제가 좋다, 알았다, 그만 해도 넉넉하다라고 말할 경우가 있다. 그때는 한 마디도 더 말할 필요가 없고 곧 잠자코 순종할 따름이다. 그 때는 모두 말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해도 상관 없다. 그 사람의 영혼 상태를 고해 사제는 벌써 짐작했고, 미처 말 못한 부분까지 다 잘 알았다는 의미로 말하는 것이다.

또는 고해 사제가 무엇을 물어보려고 고해자의 말을 가로막을 때도 있다. 그 경우에도 고해자는 아무런 구애를 받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아직 덜 고해한 것을 잊어버리기 전에 다 고한다고 신부의 말씀을 귀에 담아 듣지도 않고, 자기 말만 자꾸 하려는 것도 안되는 일이다.
가령 아직 덜 고한 죄를 잊어버릴 위험이 있다 할지라도 신부의 말씀부터 주의해 들어야 한다. 그리고 신부의 질문이 다 끝나거든 그때 아직 덜 고한 죄를 고해할 것이다. 이렇게 하다가 사실 무슨 죄(대죄일지라도)를 잊었다 할지라도 그 고해의 효과가 없지 않다. 그러나 잊었다고 생각되는 죄는 다음 고해 때에 할 의무가 있음을 알라. 그 고해가 유효한 까닭은 신부의 말씀에 주의하다 잊었지, 일부러 잊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고해가 유효하였으니 다음 고해할 때 그 잊은 죄를 고할 마음을 먹고 영성체를 해도 무방하다.

(영혼의 聖藥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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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돌아가신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를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어주소서.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과천으로. 


미사없는 날 2020.02.26.~2020.03.10. 

미사없는 날 연장 2020.03.11.~ 

미사없는 날 연장 2020.03.11.~ 2020.04.01.

미사없는 날 연장 2020.03.11.~ 2020.04.05.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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