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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밀알이 썩어야 열매를 맺듯이’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1-01-18 조회수1,211 추천수0 반대(0) 신고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檀紀 4353年 음력 12月 6日
西紀 2021年 1月 18日 月曜日

‘밀알이 썩어야 열매를 맺듯이’

조직, 제도, 율법, 계명도 필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희생, 헌신, 열정, 사랑, 나눔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갑을 억지로 열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더 좋은 것은 스스로 지갑을 열 수 있도록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제도와 조직에 안주하는 교회는 사람들이 떠날지 모릅니다.

사람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동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낡은 제도와 조직이라는 ‘틀’에서 벗어나기를 바라십니다.

그것이 때로는 십자가의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때로는 조롱과 멸시를 받는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때로는 기득권을 포기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밀알이 썩어야 열매를 맺듯이, 씨앗은 쪼개져야 새 싹이 나듯이 우리는 늘 낡은 허물을 벗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새해가 되면 한 해 목표와 계획을 세우며 누구에게나 생기는 마음 다짐 막상 새로운 일을 하려니

설렘은 잠시 망설이게 되는 두려운 마음 때문에 시작도 못 해 보고 꿈을, 혹은 목표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지요.

무슨 일이든 목표를 세웠으면 문을 열고 시작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두려움 때문에 꿈을 접어야 한다면 어렵게 배운 걸음마는 의미가 없고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지요.

무슨 일이든 어려운 게 시작이고 쉬운 것 또한 시작입니다.

새해엔 자신 있게 꿈을 향해 시작해 봐요.



님이여!
올 겨울은 눈도 많이 오네요.

하얗게 덮어버려야할
것들이 많아서일까요?

하얀 것은 신성하다고 하네요.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날씨는 춥지만 이 주에도
하루하루 활기찬 날들이시기를...

사랑합니다. 💜
평화를 빕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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