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진 신부님!

상지종입니다.

연말연시에 바빠서(핑계겠지요?  사실 교구 신부로서 지난 성탄 때부터 지금까지 바빴습니다.) 복음 묵상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 신부님께서 꾸준히 올리시는 것을 보니 힘이 생깁니다.

글쎄요. 장담할 수는 없지만, 저도 내일부터 다시 시작해볼까 합니다.

우리 얼굴 본 지 얼마나 됐죠? 서품받고 나서 본 적이 있었나요?

한번 얼굴 봐요. 지금 어디 계시죠? 연락한번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미아3동에 있어요.

오늘 신부님 글에 많은 부분 동감하게 됩니다. 힘내시구요, 앞으로도 생생한 묵상 글 올려주시기를 기도할께요.

주님 안에 사랑담아 노우진 신부님의 벗 상지종 베르나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