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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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기 목숨을 싫어하는 사람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3-18 조회수2,223 추천수0 반대(0) 신고

지난 금요일이었어요. 3년전에 대구학교에서 무릅을 다쳐서 무릅팍에 핀을 박아 놓았던 핀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3년전에 수술하면서 무척아팠어요. 그리고 요번에도 핀 제거 수술하면서 아프지만 3년전과 비교하면 그렇게 많이 아프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의 몸이 아프니 모든 신경이 나에게만 집중하게됩니디. 내가 무엇인가 손해를 보거나 혹은 경제력이 않되어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서 많이 부족한 나를 보는 순간, 그순간 나 자신이 불쌍해보이고 그런 의미에서 나의 목숨을 미워한다라는 오늘 복음의 말씀은 가히 나의 몸에서 주님의 말씀을 나의 중심으로 할 수있을까?  

참 어려운 말씀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당신 친히 보여주셨어요.

40일동안 광야에서 유혹 받으시는 순간 거기서 주님은 나. 나 인간 예수를 찾지 않았읍니다. 인간 예수보다는 하느님을 찾으셨지요. 그래서 당신 공생활하는 기간과 수고 수난 기간에도 오직 당신은 하느님만 바라보고 가셨습니다. 

그러면 어찌해야하나 우리는? 나를 미워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모든것을 선택시 이기적인 나를 앞세우지 말구 주님이 내 입장이라면 혹은 나의 이웃이 불쌍한 위치에 있을때 주님이라면 어찌하셨겠나 하고 우선 순위를 주님에게 두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족한 것은 주님이 모든것을 아시기에 알아서 체워주십니다. 모든것의 중심을 주님에게로 함. 이것이 나를 미워함 인것 같습니다.

 

주님을 나의 우선 순위 1.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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