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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과 베엘제불 (마르 3,20-35)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1-28 조회수999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127. 28

[연중 제3주간 월.화요일] 예수님과 베엘제불 (마르 3,20-35)

 

(마르 3,20-30)

성령을 의지하는 신앙인이 맞는지 오늘 살펴보라 하십니다.

20 예수님께서 집으로 가셨다. 그러자 군중이 다시 모여들어 예수님의 일행은 음식을 들 수조차 없었다.

21 그런데 예수님의 친척들이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잡으러 나섰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 학자들이, “예수는 베엘제불이 들렸다.”고도 하고, “예수는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도 하였다.

= 구마는 주님의 말씀이 선포되었을 때 이루어지는 것이고 말씀이 구마의 권한이라 앞부분에서 묵상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치셨다는 소문을 듣고~ 예수님의 친척들은 미쳤다고 생각하고~ 지도자들은 마귀가 들렸다 합니다. 왜요? 자신들의 관념, 생각 그 뜻과 다르기에 틀렸다, 잘못됐다. 하는 겁니다.

인간들의 생각(지혜)아니면 입니다. 그와 다른 차원, 선이 악을 덮어 생명을 주는 그 하늘의 뜻 그 지혜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1코린1, 20 지혜로운 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율법 학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세상의 논객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느님께서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은 것으로 만들어 버리지 않으셨습니까?

 

23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부르셔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탄이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24 한 나라가 갈라서면 그 나라는 버티어 내지 못한다.

25 한 집안이 갈라서면 그 집안은 버티어 내지 못할 것이다.

26 사탄도 자신을 거슬러 일어나 갈라서면 버티어 내지 못하고 끝장이 난다.

= 사탄은 절대로 갈라놓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관념, 지혜, 그 생각이 옳다고 거짓예언자들의 달콤한 그 말재주로 하나 되도록 계속 유혹합니다. 그 모습이 바벨탑 사건 이었쟌아요.

하느님께서 주신 돌, 흙 곧 말씀대신 인간들이 만들어낸 벽돌, 역청, 사람의 말로 흩어지지 말자합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흩어 버리셨지요, 어리석은 것이라 했습니다. 그렇게 인간의 지혜를 흩어버리시는 하느님이십니다.

인간들끼리의 하나 됨으로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루가12, 51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2 이제부터는 한 집안의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 세 사람이 두 사람에게 맞서고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맞설 것이다. 53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 갈라지게 될 것이다.”

= 인간들끼리의 평화를 위한 지혜, 수고, 열성. 그 바벨, 카타르나움의 집을 갈라놓으십니다. ? 살리시려구요. 참 평화의 하느님 나라에 데려 가시려구요.

 

그 방법입니다.

27 먼저 힘센 자를 묶어 놓지 않고서는, 아무도 그 힘센 자의 집에 들어가 재물을 털 수 없다. 묶어 놓은 뒤에야 그 집을 털 수 있다.

= 사람의 지혜가 만들어낸~ 사람의 규정과 교리의 신앙으로 사람들의 칭찬과 또 스스로 만족한 신앙~

또 하느님의 뜻을 깨닫기 위한 신앙이 아닌 내 뜻, 욕망을 위한 섬김의 열심한 종교생활을 하고 있다면~ 그 모든 것이 힘센, 신앙의 힘입니다. 잘못된 그 힘을 묶어야, 그 힘의 가치(재물)를 없앨 수 있습니다.

 

에제34, 16 잃어버린 양은 찾아내고 흩어진 양은 도로 데려오며, 부러진 양은 싸매 주고 아픈 것은 원기를 북돋아 주겠다. 그러나 기름지고 힘센 양은 없애 버리겠다. 나는 이렇게 공정으로 양 떼를 먹이겠다.’

= 나의 의로움, 욕망(재물)을 위한 열심한 종교행위의 그 힘~ 그 목적으로 열심히 섬겼던 예수님까지~ 그 모든 것은 하느님의 뜻이 아닌, 잘못된 거짓임을 ~~

올바른 복음 선포로 그 사람의 규정, 계명을 묶어야 합니다. 그렇게 사람의 힘센 가치가 털려야~ 하느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길이 열립니다.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짓는 모든 죄와 그들이 신성을 모독하는 어떠한 말도 용서받을 것이다. 29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된다.”

= 세상의 모든 죄를 예수님은 당신의 대속으로 없애시려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당신의 십자가의 길이 구원의 진리라 하셨고 성령께서도 그 말씀이 옳으시다. 고 증언하셨습니다.

 

로마8,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이들은 단죄를 받을 일이 없습니다. 2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법이 그대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 모든 죄는 십자가로 용서 받았습니다. 그러니 그 하늘의 진리를 증언하신 성령을 믿지 못하면, 어떻게 용서로 구원을 받겠습니까? 그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되는 것입니다.

30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람들이 예수는 더러운 영이 들렸다.”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 성령께서 내 안에서 일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람과는 관계없는 말씀입니다.

 

로마8, 9 그러나 하느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사시기만 하면, 여러분은 육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게 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고 있지 않으면, 그는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

이어지는 오늘의 말씀입니다.

(마르3,32-35)

여러분은 말씀을 올바로 듣고 예수님의 가족이 되었는지 물으십니다.

32 그분 둘레에는 군중이 앉아 있었는데, 사람들이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스승님을 찾고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3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내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34 그리고 당신 주위에 앉은 사람들을 둘러보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35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 실행- 마음 안에 지키는 것, (행함)이라 했습니다.

예수님의 일하심, 말씀을 진리로 깨닫지 못한, 그 밖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자심들의 생각과 달라 믿지 못하는 그래서 미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선이 악을 덮는 그 대속의 십자가~ 예수님께서 내 죄의 죗값으로 대로 죽으신 그 십자가가~ 그 십자가 였음을깨닫지 못해, 십자가의 그 예수님과 하나 되지 못한 그래서 의탁하지 못하고, 내 현실의 십자가에 매여 있는 그래서 신앙이 무거운 짐이 되어버린 사람. 그가 십자가 밖에 예수님 밖에 있는 신자(가족)입니다.

 

(히브3,18-19. 4,1) 18 또 하느님께서는 누구에게 당신의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맹세하셨습니까? 순종하지 않은 그 사람들이 아닙니까? 19 우리가 보듯이, 과연 그들은 불신 때문에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1 그러므로 하느님의 안식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약속이 계속 유효한데도, 여러분 가운데 누가 이미 탈락하였다고 여겨지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 주의를 기울입시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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