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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1-28 조회수941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복음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그런데 밖에서 당신을 찾는 어머님이 오셨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 말씀을 듣고 나서 바로 반응하시는 것은 누가 내 어머니요 내 형제란 말인지요 ? 사오정과 같은 말입니다. 밖에 어머님과 형제들이 왔으니 밖에 나가서 좋은 시간을 갖으세요 라는 말과 별차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밖에 나가서 이야기 하고 같이 즐거운 시간을 갖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반응은 다른 반응이십니다.

 

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냐?” 그리고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성모님이 들으셨다면 어떤 마음이셨을지 ?

 

곰곰히 생각하시고 가슴에 묻어 두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금 주님의 입장으로 돌아가보면 왜 ? 그렇게 하셨을지 ? 아마도, 주님은 모든이의 것입니다. 모든 것이고 그리고 하느님의 아들입니다.

 

그분이 공생활을 하는것은 이전의 인간의 육적인 관계를 모두 떠남에 있고 그리고 온전히 그분은 하느님의 아들로 당신 사명에 충실함에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그리스도라함은 아마도 그분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함에 있고 그것, 당신의 희생으로 온전히 받침에 있다고 봅니다. 예전의 인간 예수님과의 철저한 결별과 온전히 하느님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것으로 봅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누가 어머니요 누가 형제이겠나요 모두 하느님 아래서는 같은 존재이고 같은 형제 자매이지요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도 천국에 시선을 두어야겠습니다. 육적인 것에 집중하면 진정으로 성화되기가 어려움이 있습니다. 본질에 더욱 집중하여서 그 안에서 완전한 나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천국에 시선을 둠이 배은 망덕함이 아니라 완전한 나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은 하느님, 사랑 자체이신 곳, 잔치에 참여하는 것이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 더큰 사랑의 잔치에 참여 하는 것과 같습니다.

 

영육간의 눈을 하늘에!!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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