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더러 물 위로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09 조회수1,49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9주일

2020년 8월 9일 주일 (녹)

 

☆ 십자가의 성녀 데레사 베네딕타 동정 순교자 기념 없음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19주일입니다. 전능하신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피조

물을 다스리시고 우리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십니다.

호수에서 파도에 시달리던 제자들처럼 우리도 인생과 역사 안에 살아

계시는 주님을 알아뵙고 어떠한 시련에도 의연하게 맞서며, 아버지께

서 주시는 평화를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의 초대

엘리야는 하느님의 산 호렙에 있는 동굴에서, 강한 바람과 지진과 불이

지나간 뒤에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로 말씀하시는 하느님을 만난다

(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내 혈족인 동포들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져 나가기라도 하였으면 하는 심정이라고 한다

(제2독서).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어오시는 것을 본 제자들은, 스승님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고백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30(129),5 참조
◎ 알렐루야.
○ 나 주님께 바라네. 주님 말씀에 희망을 두네.
◎ 알렐루야.

 

복음 <저더러 물 위로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2-33
    군중이 배불리 먹은 다음, 22 예수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23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

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 24 배는 이미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 마침 맞바람이 불어 파도에 시

달리고 있었다.
25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26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유령이

다!” 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 댔다.
27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

워하지 마라.” 28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

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29 예수님께서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30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

래서 물에 빠져 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 하고 소리

를 질렀다.
31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32 그러고 나서 그들이 배에 오르

자 바람이 그쳤다. 33 그러자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분께 엎드려 절하

며, “스승님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542

 

제비나비 바람 !

 

자연

재해 

 

어려움

짙은

 

온누리

곳곳

 

어김

없이

 

동녘

하늘로

 

태양

오르고

 

여러

분들 

 

복구

작업

 

흘리는

땀방울

 

호랑

나비

 

힘찬

날갯짓

 

고마움

실어

 

서늘한

바람

 

함께

위로해 드리나 봅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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