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살릴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11-15 조회수1,214 추천수0 반대(0) 신고

요즘 중국에서의 좋지 않은 일때문에 정신이 좀 힘이 듭니다. 나름 준비도 잘하고 그리고 좋은 결과를 내어서 다 같이 잘 살줄 알았는데 그런데 예상한 결과와 달리, 결과는 좋았는데 마지막 순간에 등을 돌리고 해어지는 모습으로 인해서 많이 힘이 듭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고 고학력자라고 하여서 이력서를 제출을 하면 받아주지도 않고 참 암담하지요 . 이런 상황속에 나를 가두고 산다면 그것만큼 주님이 바라시는 사항이 아닐것입니다. 흔히 말해서 50이후의 나이에 경영 혹은 문과쪽 일을 하시던 분들은 일자리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와 같이 어려움이 있습니다. 거기에 박사 학위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고학력 자라고 하여서 일을 하는데 제약이 있지요 .. 점점 힘이 들어가고 삶은 힘겨운 세상입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어찌 주님을 찾아야 할지 ? 오늘 복음에 나오는 상황이 좀 비슷합니다. 롯의 이야기도 그렇고.. 세상의 재산에 눈이 멀어서 우선 순위에서 항상 주님보다는 재산 혹은 명예만을 쫒아서 살아간 사람에게는 하늘의 심판은 내가 생각하지 않은 순간에 오고 롯의 아내처럼 소금 기둥과 같이 변하고 만다는 것을 성경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심판도 마찬가지로 내가 생각하지 않은 순간에 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지 못한 순간에 온다고 하는데 왜 내가 생각하지 못한 순간이고 그 순간이 무서울까요 ? 그것은 항상 나의 우선순위가 주님이 아니라 항상 "나"를 우선하기에 그렇습니다. 내가 아닌 주님을 우선하고 산다면 그들은 주님이 오심에 기뻐하고 즐거워 할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을 우선으로 항상 살아왔기에 하늘 나라를 염원하고 살아왔기에 그분의 오심은 기쁨이요 환희요 영광입니다. 내 삶의 순간이 힘이 들고 혼란 스럽더라도 그것으로 좌절하거나 절망하거나 주님을 원망해서는 않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보세요 ..십자가의 절망 ..세상 최악의 절망을 받으시고 돌아가신 분입니다..하지만 주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하느님의 나라를 염원하셨고 자신이 가는 길이 하느님 영광의 길임을 알고 가셨습니다. 그래서 천국문을 열어 주신것이지요 .. 저도 어떤상황속에서도 절데로 포기 하거나 좌절하지 않으렵니다. 끝까지 찾아 보렵니다.. 꼭 박사 스펙에 맞는 일에 집착하지 않고 나를 낮추고 내가 가서 일 할수 있는 곳을 찾아 보려고 합니다.. 집착이 곧 무지요 나를 찾는 것과 같은 것 같습니다.. 집착하면 눈이 멀어지고 그리고 주님을 찾지 않고 혼돈의 Hall에 빠지는 것이라는 것을 누차 살아가면서 깨닫습니다. 정확히 주님안에서 나를 바라보고 당신의 섭리를 찾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오심을 항상 깨어 있으면서 기쁘게 기다리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