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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이 주교와 사제에게 - 견진성사를 받은 이들의 권리와 의무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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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병찬 [ jesus_maria ] 작성일2021-01-21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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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견진성사를 받은 이들의 권리와 의무


앞서 메시지에서 네게 견진성사에 대해 말했는데, 이는 모든 성사들과 마찬가지로 크고 중요한 성사이며, 그리스도들의 품위와 능력을 증가시켜서 말 그대로 병사가 되게 함으로써 내 군대 속에 입대시키는 성사이다.

병사는 자기 자신과 조국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하는 사람이다. 조국의 영토를 지킨다는 것은 가정과 언어와 문화 및 그의 삶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문명의 모든 가치를 지킨다는 말이 된다.


내가 세운 성사인 견진에 의해 어른이 된 그리스도인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해야 할 것이다. 즉 그는 지옥의 참모부, 곧 루치펠, 사탄, 베엘제불이 그에게 풀어놓는 모든 적대 세력과 맞붙어 적절한 무기로 싸우기 위한 병사가 되어, 그 자신과 교회에 가해지는 모든 공격을 물리칠 수 있게 된다. 교회는 원죄뿐만 아니라 다른 죄로 상처입은 영혼들을 그 품 안에 받아들이기 위해서 세상 속에 있는 구원의 성사인 까닭이니, 각 병사는 교회로 하여금 이 큰 군대를 진정한 조국인 '약속의 땅'으로, 곧 우리 모두의 '아버지의 집'으로 인도할 수 있게 한다.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구원하시려고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을 서슴없이 세상에 보내시어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셨으니 말이다.

따라서, 견진성사를 받은 사람들은 그들 자신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대가족인 교회를 위해서도 싸워야 한다. 과연 그들은 언제나 자랑스러워 해야 하는 놀라운 "제복"을 받았으니, 이는 불멸의 제복이어서 일단 입은 후에는 지옥에서도 영원히 입고 있을 제복이다. 그러나 지옥에 있을 경우, 그것이 더 무서운 형벌을 받게 되는 동기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영벌에 처해진 자는 이 제복으로 자기가 병사라는 것을, 그러나 그가 세상에서 누렸고 또 그것에 힘입어 영복의 나라를 얻을 수도 있었을 품위와 능력의 광채를 그 자신의 배반으로 흐리게 한 병사라는 것을 알아보게 되기 때문이다.


이 성사에 대한 신적 초자연적 이해


견진성사는 그리스도인을 적대적인 악의 세력과 "싸우는 병사"로 축성하고, 영혼에 지워지지 않는 인호를 박아줌으로써 그리스도의 병사를 그렇지 않은 사람과 구별시키는 성사이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인성을 능력과 힘으로 풍요하게 하고, 이미 말했듯이 이 성사를 받은 사람을 그 자신뿐만 아니라 그가 속해 있는 교회도 수호하는 신분이 되도록 하는, 귀한 선물이다. 교회는 하느님 구원사업의 헤아릴 수 없이 풍성한 재보를 맡아서 지키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성사가 가져오는 은혜들로 말미암아 권리와 의무도 지니게 되는데, 이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완전한 인식이 요구된다. 알지 못하거나 의식하지 못하는 의무는 다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한 사실에서, 목자와 사제들 및 견진성사를 받을 사람들의 영혼을 준비시키는 어려운 직책을 맡고 있는 모든 이들의 큰 책임이 뚜렷이 드러난다. 여기서 큰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이 성사가 육신에 관한 인간적 사건이 아니라 영에 관한 신적 사건인데다, 이 세상 삶을 사는 동안 계속 치러야 할 전쟁에서 승리하는 데 필요한 힘을 하느님께로부터 받는 것을 유일한 목적으로 하고 있기에, 이 성사의 성격에 관한 신적 초자연적 이해가 있어야 그들의 의무를 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성사를 받을 사람들도 하느님께서 거저 주시는 은혜가 열매를 맺는 데 필요한 조건들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니 견진 예비자들의 영혼을 잘 준비시키는 일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제, 이 예비자들이 은총지위에 있는지 아닌지도 확인하지 않는 사제는 그렇게 함으로써 "사제다운 부성"과 병행되어야 할 감수성이 없음을 드러내고, 하느님 대전에 중죄를 짓게 된다. 하물며, 마치 대수롭잖은 일이기나 한 듯이, 미리 고해도 하지 않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견진성사를 받게 하는 사제들에 대해서야 생각할 거리조차 없지 않겠느냐?


'신비체' 전체의 참된 기초인 견진성사


견진성사를 받을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느님의 세 위격이 모두 개입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성부께서는 '창조'로, 성자께서는 '구속'으로, 성령께서는 바로 견진성사를 통해 각자의 영혼에 내려오시어 '성화(聖化)'로 개입하시는 것이다!

이미 말한 것처럼 쇄신될 내 교회에서는 견진성사의 본질이 회복되어야 한다. 곧, 사람들이 오늘날 이 성사의 초자연적인 내용을 삭제함으로써 앗아간 모든 것을 되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견진성사는 '신비체' 전체의 참된 기초를 이룬다. 그러기에 목자와 사제들은 다시 열성적인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성사를 그 본래의 참되고 올바른 빛 안에 다시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빛'의 세력과 어둠의 세력 사이에 항상 벌어지고 있는, 엄청나고 실제적인 투쟁이라는 맥락 속에서라야 (제대로) 이해될 수 있는 성사이기 때문이다.

눈은 자동적으로 빛을 지향한다. 빛을 보도록 창조된 까닭이다. 지성은 진리를 지향한다. 진리를 찾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까닭이다. 그러나 보지 않으려고 눈을 감는다고 해서 빛을 파괴할 수 없는 것처럼, 지성이 진리와 실재를 마주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이를 파괴할 수도 없다. 마찬가지로, 비난받아 마땅한 그리스도인의 무분별한 맹목 역시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러기에, (앞서) 네게 말했듯이, 이성의 빛과 믿음의 빛을 스스로 가로막는 사람은 누구나 '자비'를 얻을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견진성사는 쇄신될 교회 안에서 그 본래의 자리를, 곧 '신비체'의 영적 재생을 위한 하느님 계획 속에서 제자리를 되찾아야 한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나와 함께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와 성 요셉도 네게 강복하신다. 기도하고 보속하여라!

(1978년 11월 24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견진은 세례받은 모든 이를 그리스도의 병사로 만든다


성사를 세울 때 나는 이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필요를 알고 있었다. 이 필요성은 결코 감소되지 않았으니, 가부장적인 농경 내지 목축사회에서 산업사회로 급속히 변천하게 된 오늘날은 오히려 더 증가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산업화는 민족들과 가정들에 더 큰 부를 가져왔다. 더 큰 행복이 아니라 더 큰 부 말이다. 더 큰 물질적 안락은 가져왔지만 더 큰 행복은 가져오지 못한 것이다. 그것은 크고 놀라운 의사 전달 수단들을 가져왔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더 크게 일치시키지는 못했다. 반대로 그러한 수단들의 악용을 통한 영적 도덕적 악의 엄청난 전염으로 말미암아 현대인들은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 사회에서 태어나 자란 너희는 흔히 비인간적인 이 사회의 냉혹한 리듬에 휩쓸린다. 이 사회의 열광적 (추구)라는 것에 오염되곤 하는데, 이는 때때로 너무나 센 불길 같아서 너희 정신에 항상 생생하게 지니고 있어야 할 것을, 곧 잠시 사이에 지나가 버릴 이 현세 삶의 주된 목적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정신적 불안을 야기시킨다.

그리하여 너희는 소비 문화의 소산에 마음을 빼앗길 만큼 방심함으로써 원수가 너희 안에 들어오도록 한다. 그러면 원수는 간계를 써서 영혼을 속이고 어둡게 하고 악화시키면서 필요한 영양분을 앗아 버린다.


비극적인 내리막길


현대인의 생활에는 내적 생활을 위한 겨를이 없다. 이는 은총의 싹을 약화시키거나 아주 흔히 말살시킨다. 동시에 현대 문명의 산물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현혹하여 영혼을 눈멀게 하기도 한다. 속임수와 거짓이 다투어 생활을 물질화하는 통에, 너희로 하여금 순례 중인 이 세상살이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므로 인간 창조의 목적인 영원(한 삶)을 향해 있어야 한다는 점을 망각하게 된다.

하느님과 인간의 '원수'인 (악마)가 간교하게 준비하여 구체화시킨 가공할 농간으로 사회를 내리막길로 빗나가게 하는 데 성공했으니, 모든 민족들로 하여금 선의 길에서 등을 돌리게 했고, 교회마저 그 농간에 휘말려들게 한 것이다.


견진성사


하느님의 '말씀'인 내게는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나는 '순간'이니, 이 안에서는 일체 모든 것이 현재이다. 나는 인간에게 모든 악에서 자신을 구하고 지키는 데 필요한 갖가지 수단을 주었거니와, 모든 악은 일체를 어둡게 하고자 하는 암흑의 지배자, 곧 사탄을 그 근원으로 하고 있다.

나는 내 '구속 신비'의 귀한 열매인 성사들을 너희의 구원을 위해 원했고 교회의 직무에 결합시켰다. 이 성사들 가운데서, 세례를 받은 모든 사람을 적절한 무기와 "인호"라고 불리는 불멸의 제복을 갖춘 참된 병사로 만들려고 한 것이 견진성사이다. 이 제복은 견진성사를 받은 사람을 병사로 특징지어, 이 성사를 받지 않은 사람과 구별시킨다. 현재는 악마의 활동으로 교회에 드리워진 신앙의 위기 때문에 내 병사들의 거대한 군대가 흩어지고 말았다.


아들아, 군대가 장교들을 신임하지 않고 받은 무기의 효력도 믿지 않는다면 그 군대 속에 어떤 결과가 생기겠는지를 생각해 보아라......

임무에 태만한 상관과 부하들, 군기 문란을 처벌하지 장교들, 그것도 장교들이 그들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해 회의를 품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면, 그러한 군대의 정신 상태는 어떠하겠느냐? 생각해 보아라, 얼마나 강력한 침식력이 이 군대를 와해시키겠는지를, 또한, 상대의 이런 처지를 매우 잘 아는 원수가 이제는 얼마나 자신만만하게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느끼겠는지를!


오늘날의 교회


이와 같은 것이 오늘날 교회의 상황이다. 이는 누구라도 확인할 수 있는 가공할 사실이다. 현재의 이 불행에 대한 책임은, '원수'가 사람들로 하여금 믿게 하려고 하는 것처럼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양떼를 인도하며 양육하도록 내가 사랑으로 택한 이들에게 있다.

자신에 대해 변명하려고 드는 것은 소용없는 짓이다. 너희의 원조와 마찬가지로 죄 지은 사람은 누구나 그렇게 하려 드니 말이다.


너희는 총명하게 (대처하지) 못한 것에 대해, 곧 견진성사를 받은 이들의 군대가 비능률적으로 된 것에 대해 책임이 있다. 그들 가운데는 자기가 견진성사를 받았다는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있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부족함과 책임의식 결여를 인정할 줄 알려면 겸손해야 한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1975년 5월 25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세례의 은혜


모든 그리스도인은 은총으로 새로 나서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는 너무나 위대하고 숭고한 사실인 만큼. 적절히 강조하는 것이 마땅하다.

보아라, 아들아, 물질적인 이 세기, 이 불충실한 너희 세대는 초자연적 사건인 세례보다는 외적 사물에 더 큰 중요성을 부여한다. 현세에서나 내세에서나 세례는 어린아이의 영혼에 본질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건인데 말이다. 세례자가 받을 만해서가 아니라 하느님의 너그러우심 때문에 받게 되는 이 은혜에 대해서 사람들은 최소한도로 축소하여 생각할 따름이다.


내 사제들은 세례 주변의 이교적 환경에 무람없이 천박하게 적응했다. 말하자면 이 신적 선물의 귀중함을 신자들이 보지 못하게 짙은 그늘로 가리는 이교주의에 아무 대책도 없이 적응했다는 것이다. 지배적인 이교적 풍속이 지극히 아름다운 이 신적 실재를 흐리게 하는 것이다.


세례 때 베풀어지는 은총은 이 성사를 받는 사람의 영혼에 변화와 변모를 불러일으키는데, 이는 '강생의 신비'로 말미암아 가능해진 성사이다. 따라서 세례를 받은 사람은 누구든지 강생의 신비에 참여하게 된다. 이 참여는 부모와 부모를 대신하는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그리스도교적 교육에 필요한 협력에 의해서, 내 신적 '생명'을 발전시키고 성장시킴과 더불어 강화되기 마련이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할 일이다.

이 교육은 초기 몇 개월이 될 때부터 시작되어야 하지만, 불행히도 이제는 거의 실천되고 있지 않다. (그래서) 이 이교적인 백성의 자녀들에게는 인간적인 본성만 보일 뿐 다른 것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리스도인다운 삶의 중심점을 (일깨우는) 열성적인 보살핌이 내 사제들에게 결해 있었고 지금도 그런 것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강생의 신비에 참여하고, (그러므로 사제는) 이 위대한 신비에 대한 믿음과 일치함으로써 더욱더 깊이 참여하게 된다.

하느님의 '말씀'인 내가 내 신적 '생명'을 사람들에게 주어 고통받는 그들을 위로하고 도와 주고 영원한 생명의 길을 가게 하려고 강생했으니, 사람들은 마땅히 이 위대한 신비에서 나오는 모든 결과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일상 생활 속에서 충실히 실행해야 할 것이다.


아들아, 너는 이교주의란 것이 정도가 심하건 덜 심하건 모든 것을 그들의 화려한 의식(儀式)으로 바꾸어 놓음으로써 내 신자들을, 또한 신자들과 함께 다수의 내 사제들을 신적 '실재'에서 얼마나 멀리 떼어 놓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세례와의 일치


사제인 너희는 단순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내가 너희를 선택한 것은 세상에서 내 봉사자들이 되게 하려는 것이었다. (또한) 내 사랑과 총애의 대상이 되게 하려고 선택한 것이다.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내어 세상에 머물러 있게 한 것은 '구원의 신비'의 실현을 위한 도구, 협력자, 공동구속자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에게 품위와 능력을 입혀 주었건만, 너희는 그것을 온전히 의식하지 못하고 있어서 너희 직무상의 효과를 위해 그것을 별로 사용하지도 않는다. 그러니 더욱 철저하게 너희의 세례와 견진, 그리고 나와 너희의 사제직과 굳건히 일치해야 할 터이다. 내 어머니께서 "지금 말씀대로 이루어지기 바랍니다."라고 하심으로써 하늘과 땅도 그 안에 담을 수 없을 만큼 크나큰 기적 - 그 결과로 인류의 운명이 현세와 후세에서 바뀌게 되었으니까 - 을 불러일으키셨듯이, 성체 '축성 말씀'을 하는 사제인 너희도 그토록 놀라운 일을 하는 것이다.


너희는 하느님의 '말씀'인 내가 너희의 손에 의해 '살'과 '피', '영혼'과 '신성'으로 변화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내 어머니께서 자유롭고 의식적이고 책임감있는 동의를 하신 순간에 삼위일체인 나의 동시적 개입을 유발하신 것처럼, 너희도 성체 축성의 순간에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동시적 개입을 유발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나와 너희의 어머니도 현존하신다.


굳건한 믿음


아들아, 어떤 사제가 이 믿음에 깊이 젖어 있고, 이 신적 '실재'를 굳건히 믿으며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을 증거한다면, 그 사제는 변화되고 그의 생활도 놀랍도록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된다.

그 사제는 또 (이유가 있기 때문에 축성된 그의 손을 통해, 곧 그의 (축성) 동작을 통해 하느님께서 새롭게 하시는) '강생의 신비' 안에서 내 자비로운 성심의 선물들을 다함없이 퍼낼 수 있는 원천을 발견하게 된다.

내가 그 안에 있고 그가 내 안에 있기에 어떤 반대 세력도 그에게 달려들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나를 사랑하여라. 밤낮으로 나를 향해 있어라. (그리하여) 내가 무척 사랑하므로 구원하고자하는 허다한 사제들의 차디찬 마음을 네 사랑과 믿음으로 보상해다오.


네게 강복한다. 너와 함께 네게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강복한다. 내 강복은 보호하고 지켜주는 우산이나 방패와 같은 것임을 기억하여라.

(1975년 9월 16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예수님과 마리아님과 함께


나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천주이신 '하느님의 외아들'의 아버지로 여겨졌던 요셉이다.

나자렛의 보잘 것없는 목수인 내가 그 위대하고도 독특한 사명을 위해 하느님의 택함을 받았고, 또 하나의 숭고한 임무를 위해 택함을 받기도 했으니, 그것은 참 하느님이시며 참 사람이시고 하느님의 아들이신 분의 어머니, 그 아들과 더불어 영적 '재창조'의 주역이신 '천주의 성모' 마리아의 배필이 되는 임무였다. 내 배필인 마리아는 제2의 하와이고, 하느님의 아드님은 제2의 아담이시니 말이다.

아담과 하와는 그들의 죄로 창조라는 걸작을 파괴했지만, 예수님과 마리아님은 아버지의 그 작품을 더욱 아름답게 다시 만드셨다. 아버지께서 그분들을 통해서 또 그분들과 함께 인류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내 보이셨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는 그토록 사람들을 사랑하신 것이다.....


나 요셉은 '하느님의 외아들' 곁에서 혈육으로 맺어진 것은 아니더라도 실제로 아버지가 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이 선물은 하느님께서 친히 내려주신 것이어서, 참으로 큰 신비이긴 하지만, 나는 정말 아버지였고 또 그렇게 느끼기도 했다. 그래서 하느님의 참 아들이신 분께 아버지로서의 권위나 권한을 행사할 수 있었고, 그분도 내게 온전히 순종하셨다.

아들아, 오늘날의 사람들은 순종하기를 원치 않는다. 또 다른 (문제)점은 신(新)이교주의자들이 세상에 만연시킨 엄청난 도덕적 타락이다.

내 참된 배필 마리아와 나 사이에는 크지만 순결한 사랑이 있었다. 그것은 육정으로 더럽혀진 적이 없는 사랑이었으니, 우리는 마치 몸이 없으면서도 사랑을 나누는 천사들처럼 서로 사랑하였다. 그러나, 거듭 말하지만, 예수님과 마리아께서 나와 함께 계시지 않았다면, 하찮은 목수인 내가 내게 맡겨진, 그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사명을 결코 다하지 못했을 것이다.


계속되고 있는 구속의 신비


아들아, 나 요셉은 거룩하신 동정녀와 우리 아들 예수님과 함께 인류의 모든 가정 가운데서 가장 거룩한 가정을 이루었다. 부모와 자녀들이 본받아야 할 오직 하나의 모범이 되도록 (하느님께서) 원하셔서 미리 마련하신 성가정이었다. 아들아, (이와 같이) 세상에서 예수님과 마리아와 하나 되어 있었듯이, 하늘에서도 나는 그분들과 하나로 결합해 있다. 성부님께서는 예수님께 하늘과 땅의 모든 권능을 주셨으니 이는 예수님께서는 신성을 지니신 까닭이다. 마리아께도 은총으로 같은 권능을 주셨고, 나 요셉도 상급으로 같은 권능을 받았다.


아들아, 하느님의 이 기묘한 신비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자가 과연 있겠느냐? 사람들은 이 숭고한 신비들을 충분히 깊게 파고들지는 않는다.

구속의 신비는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십자가의 신비'를 현행적인 실재로 여기지 않고 시간적으로 먼 과거의 사건으로 여기며 살고 있는 목자와 사제들, 그리고 많은 신자들은 이 사실을 잊어버린 것 같다. 여기서 그들로 하여금 영적인 암흑과 무미건조에 잠기게 하는 신앙 위기가 초래되는 것이다.


거룩하고 순결하고 흠 없는 제물이신 예수님께서는 죄를 용서하시려고 계속해서 아버지께 당신 자신을 번제물로 바치고 계신다. 교회 안의 모든 사람들이 이 사실을 믿고 생활화한다면 정화의 필요성이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네게 몇 차례 말씀하신 것처럼, 불행히도 정화는 이미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지옥의 세력들이 얼마나 격분하고 있건 하느님께는 아무 짓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너희에게 그 분통을 터뜨리는 것이다. 하지만, 지옥이 우세할 수는 없다.

용기를 내어라, 실망하지 말아라. 너희 가운데, 너희 곁에 우리가 있다! 믿음에 항구하여라. '거룩한 제물'이신 분과 하나 되어 고통을 감수하고 봉헌하여라. 그렇게 하면 너희가 더욱 가까워진 어둠의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다.

(1977년 5월 13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주님, 살려 주십시오!"

 

 아들아, 사람이 영예와 존경, 재산과 건강, 행운과 재능과 교양을 다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그 영혼이 결국 망해버리고 만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루가 9,25 참조 - 역주)

착한 뜻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근본적인 영적 쇄신, 곧 회개를 하기에 이르렀다.

이 권고를 진지하게 숙고하면 영웅적인 덕행을 쟁취할 수 있고, 완덕과 성화를 실현할 수 있다.

과거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 충고를 진지하게 묵상했기 때문에 내가 비유를 들어 말한 보물(마태 14,44 - 역주)을 발견할 수 있었고 지금도 그렇다. 이 보물을 얻기 위해서는 거짓 행복과 이 세상에 대한 애착으로부터 단호히 이탈함으로써 죄를 끊어버리고, 갈바리아의 길을 따라 나를 따를 만한 가치가 있다. 그렇게 하는 것은 내 아버지의 집에서 누리게 될 영원한 영광의 시들지 않는 월계관과 맞바꾸는 행위이다.

 

아들아, 죄 상태에 있는 영혼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돌과 같다. 중력의 자연 법칙에 의하여 낙하할수록 죄의 격정의 무게가 더 커지는 것이다.

어떤 자연 법칙이 위에서 아래로 낙하하는 돌의 운동을 정지시키거나 역행시킬 수 있겠느냐? 그러한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자연 법칙이란 없다. 더 높은 차원의 법칙만이 그렇게 할 수 있을 뿐이다.

홀로 나만이 초자연적인 법칙, 곧 하느님의 '힘'이니, 멸망의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지는 죄인을 멈추게 할 수 있고, 그 추락을 '생명'을 향한 상승 운동으로 바꿀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내가 죄인들에게 가장 간절히 해 주고 싶은 일이다. 모든 죄인들, 특히 정신과 관능의 욕망으로 말미암아 악마에게 끌려가는 사제들에게!

그런 도움을 얻으려면, 십자가에 못박힌 나를 보고, 내 자비로운 성심을 부르며, 베드로를 본받아 이렇게 외치기만 하면 된다 : "주님, 살려주십시오! 빠져 죽겠습니다!"(마태 14,30 참조 - 역주)

오, 아들아, 그러면 내가 그들을 건져 주려고 얼마나 재빨리 손을 내밀겠느냐!

 

나는 영혼들을 사랑한다

 

많은 사제들이 영벌을 향해서 성큼성큼 걸어가고 있다. 너는 이 비극적인 상황을 이해하고 있느냐? 세상에 이보다 더 크고 소름끼치는 비극이 있을 수 있겠느냐? 또 우리 시대의 거짓 교사들은 지옥이란 없으며 하느님은 자비하신 분이시므로 사람에게 영벌을 허락하실 수가 없다고 주장하는 속임수를 퍼뜨렸으니, 이 보다 더 악마적인 속임수가 있을 수 있겠느냐?

그러한 사설(邪說)을 입밖에 내는 자들은 하느님의 '정의'를 삭제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내게는 '자비'와 '정의'가 하나이고 동일한 것이기 때문에 둘로 나눌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들아, 나는 세상에 온 빛이다. 빛이 어둠 속을 비추고 있다. 그러나 어둠은 이 빛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요한 1,3.9-10 참조 - 역주).

나는 영혼들을 사랑한다. 그래서 그들을 구원하고자 한다. 내가 온 것은 그 때문이다. 그러나 내게는 너희가 필요하다. 너희의 협력이 필요하다.

너희는 나의 지체들이고, 모든 지체는 단 하나의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구원의 신비'를 온전히 성취하기 위해서 내게 너희가 필요한 것이다.

나를 본받아, 또 지극히 거룩하신 내 어머니와 순교자들과 성인들을 본받아, 너희는 아낌없는 마음으로 너희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십자가가 무겁게 느껴질 때에는 내가 그 무게를 덜어 주려고 너희 안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아들아,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는 정의와 사랑의 의무이니 아무도 면할 수 없고, 하물며 내 성직자인 너희는 더욱 면할 수 없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인도한다. 뒷걸음질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거라. 그리고 걱정하지 말아라! 네게 반감을 가진 저 사람들은 내 '복음'을 거부하고 내 '진리'를 왜곡한 자들이니, 기꺼이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에게 내가 말을 건넸다는 것을 어떻게 믿겠느냐?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이 전하는 말에 내 은총의 도장을 찍었건만, 그들은 무엇이든지 모조리 배척해 온 것이다.

예컨데, 나는 제물이 된 영혼인 마리아 발토르타(1897년 이탈리아 카세르타에서 출생. 1961년 선종 - 역주)로 하여금 내 말을 받아쓰게 하여 놀라운 저서가 되도록 하였다(전부 열권인 이 책은 본서를 낸 스위스 Parvis출판사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원주). 이 작품의 저자는 물론 나다. 그러자, 네가 알다시피, 사탄이 길길이 뛰며 분통을 터뜨렸던 것이다.

너는 얼마나 많은 사제들이 이 책에 반감을 표하며 배척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단지 읽기만 할 것이 아니라 연구하고 묵상한다면 수많은 영혼들이 엄청난 선익을 얻게 되련마는! 그만큼 이 책은 진실하고 견실한 영적 양식의 원천이다.

그러나 이는 새로워진 교회 안에서라야 큰 성공을 거두기로 되어 있는 책이다. 현재는 사람들이 숱하게 발간되는 거만한 신학자들의 쓰레기 같은 책이나 잡지를 더 좋아하고 있는 것이다.

늘 하듯이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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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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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하느님, 예수님, 성령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