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무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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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8일 화요일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    †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당일 기도)   

[(백)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

낮기도 - 구시경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하느님 만물에게 생기주시며
낮시간 흐르도록 움직이시나
스스로 당신만은 당신안에서
영원히 변함없이 같삽나이다.

밝은빛 저녁에도 비춰주시어
영원히 우리생명 잃지않도록
거룩한 죽음뒤에 상급주시고
영원한 당신영광 언약하소서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며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또는

주님의 섭리대로 시간은흘러
낮기도 바치려는 바로이시간
온전히 하나시요 삼위되시는
우리주 하느님께 찬양드리세

주님의 거룩하고 오묘한신비
깨끗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성베드로 구원위해 흘리신눈물
우리도 그분따라 눈물흘리세

우리도 영가불러 찬미드리며
그옛날 사도들의 표양따라서
주님의 도움으로 인도받으며
우리의 여린믿음 굳세게하세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주님의 법을 따라가는 사람들은 행복하도다.
시편 118(119),1-8
I
주님의 법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곧 하느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1요한 5,3).
1 주님의 법을 따라가는 사람들 *
그 생활 깨끗한 이 행복하도다.

2 당신의 계명을 지키며 *
마음을 다하여 주를 찾는 사람들.

3 부정을 아니하고 *
당신의 도를 행하는 이들은 복되도다.

4 주께서 계명을 선포하시어 *
어김없이 지키라 하셨나이다.

5 당신의 규정을 지키기 위하여 *
내 걸음이 꿋꿋하게 하여 주소서.

6 당신의 모든 계명을 소홀히 아니할 때 *
이 마음 바로잡혀 당신 기리오리다.

7 의로우신 당신 법을 내가 배워 익힐 때 *
이 마음 바로잡혀 당신 기리오리다.

8 주님의 규정을 지키려 하오니 *
이 몸을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주님의 법을 따라가는 사람들은 행복하도다.
후렴2주님의 도우심에 이 마음 크게 기쁘오리다.
시편 12(13)
주님을 믿는 의인의 애탄
희망을 주시는 하느님께서 믿음에서 오는 온갖 즐거움을 여러분에게 넘쳐흐르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로마 15,13).
2 언제까지나 주여 나를 아주 잊으려 하시나이까 *
언제까지나 당신 얼굴을 감추려 하시나이까.

3 언제까지나 나는 영혼의 쓰라림을 *
마음의 근심을 나날이 되새겨야 하오리까.

4 언제까지나 원수는 내 위에서 우쭐대오리까 *
내 주 하느님 굽어보시와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5 행여 죽음의 잠을 잘세라 이 눈을 밝혀 주소서 *
내 원수 이르기를 “저를 이겼노라” 할까 두렵나이다.

6 나는 당신 자비를 굳이 믿거늘 행여 나 쓰러지면 *
원수들이 날뛰며 좋아할까 저허하나이다.

주님의 도우심에 이 마음 크게 기쁘오리니 *
갖은 은혜 베푸신 주께 찬미 드리오리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주님의 도우심에 이 마음 크게 기쁘오리다.
후렴3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시려고, 그들의 불순종을 참아 오셨도다.
시편 13(14)
무도한 자의 어리석음
죄가 많은 곳에는 은총도 풍성하게 내렸습니다(로마 5,20).
1 미욱한 자 제 속으로 이르기를 *
“신이 없다” 하도다.

모두 다 부패하고 흉한 짓을 저질러 *
선을 할 사람이 아무도 없도다.

2 그 누가 지각이 있어 주를 찾는지 *
주님은 하늘로서 인간을 굽어보시도다.

3 모두가 왼 길을 걸어 다 함께 썩어 버려 *
선을 할 사람이 아무도 없도다 하나도 없도다.

4 떡 먹듯 내 백성을 삼키는 자들 *
주님을 부르지 아니한 자들,

죄악을 범하는 그들 모두가 *
끝내 제 죄를 짐작 못하랴.

5 주님은 의인들과 함께 계시옵기 *
그들은 겁에 질려 소스라치리라.

6 없는 이의 생각을 너희가 비웃어도 *
주님은 그 사람을 감싸 주시도다.

7 바라고 바라노라 이스라엘의 구원이 *
시온에서 오기를 바라노라.

주께서 당신 백성의 귀양을 풀어 주실 그때 *
야곱이 춤을 추리라 이스라엘이 봄놀으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시려고, 그들의 불순종을 참아 오셨도다.
성경소구 욥 5,17-18
하느님께 매를 맞는 일이야 즐거운 일 아닌가! 그러니 전능하신 분의 교훈을 물리치지 말게. 그분은 찌르고 나서 싸매 주시며, 때리고 나서 낫게 해주시는 분일세.
응송
어지신 그대로 당신 종을 다루시어,
당신의 규정을 내게 가르치소서.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백부장 고르넬리오에게 천사를 보내시어 구원의 길을 보여주신 천주여, 비오니, 우리로 하여금 더욱 기꺼이 만민의 구원을 위하여 노력하고 당신의 교회 안에서 그들과 하나되어 당신께 나아갈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