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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정복", 혹은 "침략"의 역사에 대한 신학적 해석은?

9529 현상길 [hsk911] 2019-03-06

+찬미 예수님

 

"그날에 여호수아는 마케다를 점령하고 그 성읍의 주민들과 임금을 칼로 쳐 죽였다. 그들과 성읍에 있는 나머지 사람들을 모조리 완전 봉헌물로 바치고, 생존자를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 그는 예리코 임금에게 한 것처럼 마케다 임금에게도 그대로 하였다.(여호,10,28)"

 

이와 같이 이스라엘 민족의 정복 역사는 '완전 봉헌물'이 보여주듯, 하느님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쳐 죽이는" 처참한 살육의 역사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그 지역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을 민족들은 왜 "하느님의 이름으로" 처참한 살육을 당했던 것일까요?

고대 민족의 역사가 피의 정복의 역사임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이스라엘 민족의 피의 정복의 역사가 가지는 가톨릭 신학상의 함의는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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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여후수아,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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