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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날

4749 김춘희 [kchblk] 2018-05-19

오늘은 최고로 기쁜 날입니다 . 12년에 걸쳐 너무 오랬동안 성경쓰기를 해서 드디어 마쳤습니다. 그동안에 많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성경쓰기 하면서 많이 위로도 받았고 또 끝까지 가보자 하며 워드도 잘 안되어 힘들었던 내 손에도 감사하다고 칭찬해주고 싶네요... 주님께 감사드리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나에게도 고맙다고 참잘했다고하고 싶습니다. 다음번엔 좀 더 빨리 앞당겨 도전하고 싶군요 .    수고헸어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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