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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6. 전례는 어떻게 거행하는가?
  • 전례의 거행은 표징과 상징으로 짜여 있다. 전례적 표징들의 의미는 창조 업적과 인류 문화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또 구약의 사건들 안에서 드러나고, 그리스도의 인격과 업적에서 충만하게 계시된다.
  • 237. 성사의 표징들은 어디에서 오는가?
  • 어떤 표징들은 창조(빛, 물, 불, 빵, 술, 기름), 어떤 것들은 인간 생활 (씻음, 기름 바름, 빵을 나눔), 다른 어떤 것들은 옛 계약의 구원 역사(파스카 예식, 희생 제사, 안수, 축성)를 표현하고 있다. 이 표징들 가운데 일부
  • 는 규범적이고 불변하는 특징을 지녔는데, 그리스도께서 취하신 이러한 표징들은 구원과 성화 행위를 우리에게 전해 준다.
  • 238. 성사 거행에서 언어와 행위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 성사 거행 중에 언어와 행위는 긴밀히 결합되어 있다. 실제로 상징적인 행위 자체가 이미 언어인 것은 분명하지만, 예식의 언어는 이 행위들에 따라 나와야 하고 거기에 생명을 불어넣어야 한다. 표징과 가르침이라는 점에서 서로 분리될 수 없는 전례적인 말씀과 행위는 그것들이 가리키는 바를 실현한다는 면에서도 분리될 수 없다.
  • 239. 전례 거행에서 사용하는 노래와 음악의 합당한 기준은 무엇인가?
  • 노래와 음악은 전례 행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다음 기준을 존중하여야 한다. 가사는 가톨릭 교리에 부합하여야 하며, 주로 성경과 전례의 샘에서 길어 올려야 한다. 기도가 아름답게 표현되어야 하며, 음악이 품위 있어야 하고, 신자 회중이 동참하는 가운데 하느님 백성의 풍부한 문화로 표현되어 성스럽고 장엄하여야 한다. “성가는 두 배의 기도입니다” (성 아우구스티노).
  • 240. 성화상(聖畵像)의 목적은 무엇인가?
  • 그리스도의 형상은 탁월한 전례적 성화상이다. 성모 마리아와 성인들을 나타낸 성화상들은 그들 안에서 영광 받으시는 그리스도를 나타낸다. 성화상은 성경이 언어로 전하는 복음의 메시지를 형상으로 선포하고, 신자들의 신앙을 일깨우고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