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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8.14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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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은 9월 6일
주교회의 생태환경위, 교황청 자료에 따라 기도 예식문 공개


올해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은 9월 6일로 정해졌다. 본래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은 9월 1일이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역 교회 사정에 맞게 9월 1일부터 10월 4일(아시시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사이에 기도 예식을 거행하라고 한 데 따른 것이다.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는 많은 본당이 매달 첫 목요일에 성체조배를 하는 것을 고려해 올해는 9월 6일을 기도의 날로 정했다.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는 또 교황청 온전한 인간 발전 촉진을 위한 부서에서 제공한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성시간 또는 성체강복을 위한 기도 예식문을 주교회의 인터넷 누리집(http://www.cbck.or.kr/)에 공개하고 게시했다. 아울러 생태 회칙 「찬미받으소서」 246항에 수록된 그리스도인들이 피조물과 함께 드리는 기도와 우리의 지구를 위한 기도를 「매일미사」 9월호(178∼180쪽)에 싣고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본당별로 미사 혹은 단체 모임 전후에 지속해서 두 기도를 바치기를 당부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