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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11.14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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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로 듣는 교황님 말씀] 사랑에 왜 둘이 필요한지 아세요?

사랑이신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분과 하나 되어 우리가 다른 이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따라서 하느님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환상일지 모릅니다. 더불어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 또한 허풍에 지나지 않을 겁니다.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두 차원은 그 일치 속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특징을 만들어주니까요.



-2018년 11월 4일 연중 제31주일 삼종훈화



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