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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11.13 등록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의미
글을 읽을 때는
행간의 의미를 읽어야 한다.
선물을 받을 때는
마음의 의미를 읽어야 한다.
표징을 받았을 때는
그 안의 의미를 읽어야 한다.
글자만 읽고, 물건만 받고, 표징만 찾으면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된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사람의 아들이 문 가까이 온 줄 알아라.(마르 13,29)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