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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4.17 등록
저희도 당신의 부활 체험하게 하소서
▲ 고재우(모이세, 부산가톨릭대 전례사진예술 지도교수) / 부산 기장군 교리성당에서 촬영. |
주간 첫날 이른 아침
똑같은 길을 네 번이나 오갔던
마리아 막달레나처럼
저희도 당신의 부활을 체험하게 하소서.
슬픔의 길, 놀람의 길
기대의 길, 기쁨의 길
제 인생 그 어느 길을 가더라도
당신이 부활하셨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이도행 신부(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 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