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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11.28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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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 소외된 이웃에 전달
서울대교구 절두산순교성지 봉사자의 날 행사, 8일


서울대교구 절두산순교성지는 8일 오전 10시 봉사자의 날 감사 미사를 봉헌하고, 봉사자들과 화환 모양의 장식품인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다.

행사에는 성지 전례단과 독서단, 성가대, 박물관, 성체분배회, 복사단, 꽃꽂이 등 단체 봉사자 170여 명과 서울대교구 역사관 봉사자 30여 명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는 노인복지관과 고아원, 소아암치료쉼터, 장애인복지관에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절두산순교성지와 행정자치부 등록 자원봉사 전문 NGO 단체 나눔세상 휴먼플러스가 함께 마련한 참여형 핸즈온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다. 절두산순교성지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12월 둘째 주를 봉사자의 날로 지내고 있다. 백슬기 기자 jdarc@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