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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12.04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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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쌍백합 공모전 시상

전주교구 홍보국(국장 송광섭 신부)은 11월 28일 교구청에서 제2회 쌍백합 그림 복음화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류인하(아니시아)씨가 우수상을, 김지희(도미니카)ㆍ채희경(헬레네)ㆍ강다연(엘리사벳)가 장려상을 받았다.

교구장 김선태 주교는 시상식에서 "그림을 통해 하느님을 깨닫고 사랑하고, 알리는 것이 공모전을 개최하는 목적"이라며 "주님께서 주신 재능을 교회를 위해 잘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당선작은 교구 계간지 쌍백합 64호(2019년 봄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백슬기 기자 jdarc@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