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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해외교회 > 해외교회
2019.06.11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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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교회, ‘소공동체 활성화’ 나서
필리핀교회가 6월 16일 첫 소공동체 주일을 기념하며 새로운 양식으로서의 교회를 위한 소공동체 운동의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필리핀주교회의는 지난 7월 열린 정기총회에서 매년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을 소공동체 주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전국의 교구들은 6월 16일 심포지엄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로 이를 기념했다.

필리핀주교회의 소공동체위원회 총무 마뉴엘 가브리엘 몬시뇰은 "올해 처음으로 기념하는 소공동체 주일을 위해 각 교구에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달라고 당부를 했다"면서 "본당에서는 소공동체 지도자와 사목자,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재교육과 사명 갱신식 등을 통해 이날을 기념했다"고 말했다. 또 본당 신부들은 이날 미사 강론을 통해 소공동체 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본당 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