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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10.09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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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나루터공동체 생활동 증·개축 기공식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산하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 나루터공동체(원장 이상윤 신부)가 10월 2일 생활동 증·개축 기공식을 했다. 나루터공동체 생활동은 지상 2층, 연면적 555.26㎡로 지어지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총원장 전진욱 신부는 "기쁨과 사랑으로 함께 사는 공동체는 진정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부분"이라며 "나루터공동체가 건강한 이들과 건강하지 못한 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동체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