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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 여론
가톨릭평화신문 2018.12.05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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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중 대주교, 쌍용 노사단에 격려와 응원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11월 30일 서울 면목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쌍용자동차 노사 대표단을 면담했다.<사진>

쌍용차 노사대표단은 "천주교와 김 대주교가 쌍용자동차 사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격려, 지원해 준 덕분에 해고 노동자들이 노사 합의에 따라 전원 복직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노사 모두 해고자 복직에 따른 합의 정신을 존중하고, 합의 내용을 성실히 준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주교는 "노사가 그간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온 만큼 상생을 통해 쌍용차가 앞으로 더 성장하기를 바라며, 천주교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김 대주교와의 면담에는 전국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김득중 지부장과 쌍용자동차 박장호 상무 등이 함께했다.

윤재선 기자 leoyu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