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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우리교구,대리구
가톨릭신문 2018.10.09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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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내성가정성지, 남이관 성인 순교 179주년 현양미사

단내성가정성지(전담 최재필 신부)는 9월 26일 성지 소성당에서 남이관(세바스티아노) 성인 순교 179주년 기념 현양미사를 봉헌했다. 최재필 신부와 서영준 신부(효명중·고등학교 교목실장)가 공동 집전한 미사에는 순례자 30여 명이 참례했다.

최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남이관 성인이 하느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나서의 생애는, 바오로 사도가 예수님을 체험한 후 뒤바뀐 삶의 모습과 흡사하다"면서 "우리도 하느님 뜻에 따르는 변화된 모습의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