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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12.17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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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선 작가 무용지용전
19~27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 제3전시실



가구조형예술가 한희선(막달레나) 작가는 19~27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 제3전시실에서 첫 개인전 무용지용(無用之用), 쓸모없음의 쓰임을 연다.
 

목재와 세라믹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의미를 담은 의자와 콘솔, 설치조형 등 27점을 선보인다.
 

한 작가는 "세상의 모든 것은 존재 자체로 쓰임이 있다는 점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개인의 생각과 가치에 따라 쓸모없는 것이 때론 가장 쓸모 있는 것이 된다는 관점의 변화를 느끼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백슬기 기자 jdarc@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