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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10.09 등록
김민아 대구가대 교수 퇴임 기념 음악회
대구가톨릭대학교 피아노과 김민아(안나, 대구 신암본당) 교수가 퇴임 기념 음악회를 10월 13일 오후 5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연다.
이번 연주회에선 스승과 제자, 그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김 교수와 9명의 제자들이 함께 무대에 나선다. 피아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제자들과 어울림 피아노 앙상블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공연을 펼쳐온 김 교수는, 퇴임 기념 음악회인 만큼 이번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쇼팽의 발라드 4곡과 슈만의 헌정(Widmung) 등이 연주된다. 특히 김 교수가 마지막 곡으로 선정한 쇼팽의 발라드 1번은 김 교수가 대학교 2학년 첫 공식 무대에서 선보이며 피아니스트로서의 꿈을 품게 된 곡으로 의미를 더한다.
깊은 신심으로 아욱실리스타(사도직 협조자)로도 활동 중인 김 교수는 "무대에 오르는 순간, 음악을 통해 하느님의 손길이 전해져 청중들이 감동과 기쁨을 느끼길 기도한다"면서 "이번 무대 역시 주님이 주신 달란트를 청중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피아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 후 독일 퀼른국립음악대학에서 전문연주자과정(Diplom)을 졸업했다. 이후 1982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다수의 독주회, 피아노 듀오, 실내악 연주와 대구시립교향악단, 대구 노바실내악단과 협연하는 등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공연은 전석 초대다.
※문의 053-421-7880 수성아트피아
이나영 기자 lala@catimes.kr
이번 연주회에선 스승과 제자, 그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김 교수와 9명의 제자들이 함께 무대에 나선다. 피아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제자들과 어울림 피아노 앙상블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공연을 펼쳐온 김 교수는, 퇴임 기념 음악회인 만큼 이번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쇼팽의 발라드 4곡과 슈만의 헌정(Widmung) 등이 연주된다. 특히 김 교수가 마지막 곡으로 선정한 쇼팽의 발라드 1번은 김 교수가 대학교 2학년 첫 공식 무대에서 선보이며 피아니스트로서의 꿈을 품게 된 곡으로 의미를 더한다.
깊은 신심으로 아욱실리스타(사도직 협조자)로도 활동 중인 김 교수는 "무대에 오르는 순간, 음악을 통해 하느님의 손길이 전해져 청중들이 감동과 기쁨을 느끼길 기도한다"면서 "이번 무대 역시 주님이 주신 달란트를 청중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피아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 후 독일 퀼른국립음악대학에서 전문연주자과정(Diplom)을 졸업했다. 이후 1982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다수의 독주회, 피아노 듀오, 실내악 연주와 대구시립교향악단, 대구 노바실내악단과 협연하는 등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공연은 전석 초대다.
※문의 053-421-7880 수성아트피아
이나영 기자 la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