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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12.04 등록
[새 책] 「주님의 기도 바로 알기」
가톨릭 신앙인들이 가장 먼저 접하고 가장 많이 바치는 기도는 주님의 기도 아닐까. 그런데 과연 주님께서 직접 가르쳐주신 본래 의미를 정확하게 아는 신앙인들이 얼마나 될까?
세계적인 성서학자 게르하르트 로핑크 신부가 쓴 「주님의 기도 바로 알기」가 나왔다. 책은 현 시대에 바쳐지는 왜곡된 주님의 기도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고 나아가 주님의 기도에 내재된 참된 신학적 의미와 그 안에 담겨 있는 사랑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로핑크 신부는 주님의 기도에 담긴 특별함과 의미를 성경 속 배경에서 이뤄지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그 마음에 집중한다. 예수님께 기도를 알려달라고 청한 제자들의 원의와 청을 들으신 예수님의 생각과 마음을 살펴 주님의 기도에 담긴 의미를 명쾌하게 풀이해낸다. 이로써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새롭게 주님의 기도를 마주하고, 그 안에 담긴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박정연 기자 vividcecil@catimes.kr
세계적인 성서학자 게르하르트 로핑크 신부가 쓴 「주님의 기도 바로 알기」가 나왔다. 책은 현 시대에 바쳐지는 왜곡된 주님의 기도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고 나아가 주님의 기도에 내재된 참된 신학적 의미와 그 안에 담겨 있는 사랑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로핑크 신부는 주님의 기도에 담긴 특별함과 의미를 성경 속 배경에서 이뤄지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그 마음에 집중한다. 예수님께 기도를 알려달라고 청한 제자들의 원의와 청을 들으신 예수님의 생각과 마음을 살펴 주님의 기도에 담긴 의미를 명쾌하게 풀이해낸다. 이로써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새롭게 주님의 기도를 마주하고, 그 안에 담긴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박정연 기자 vividcecil@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