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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2.19 등록
[전시 단신] 백승주 작가 한지그림전
염색한 한지가 한 조각, 한 조각 화폭에 내려 앉아 신앙의 기쁨을 그려낸다. 백승주(미카엘라) 작가의 한지그림에서는 일일이 색을 내 염색하고 재단한 한지를 밀가루로 쑨 풀로 붙이는 긴 인내의 작업이 필요하다. 그만큼 한 작품, 한 작품에 정성이 들어갔다. 백 작가의 개인전 여정? 뚜벅뚜벅은 2월 27일~3월 5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에서 열린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