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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10.19)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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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바로 (Varus)
성인 기본정보
축일 10월 19일
신분 군인,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307년

  •    옛 “로마 순교록”과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이집트에서 성 바루스(또는 바로)가 겪은 수난에 대해 10월 19일 목록에서 전해주었다. 그에 따르면 막시미아누스 황제 치하의 군인이던 성 바로는 이집트에서 감옥에 갇힌 일곱 명의 은수자를 방문하고 위로하며 먹을 것을 넣어주곤 했었다. 그러던 중 혹독한 고문을 당해 한 명이 감옥에서 숨을 거두자 스스로 그 자리를 대신하고자 했다. 결국 그는 나머지 은수자들과 함께 순교의 월계관을 썼다. 다른 전승에 따르면, 그는 7명의 수도자를 지키는 군인으로 나약한 믿음의 소유자였는데, 한 수도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신앙심이 살아나 그들과 합류해 모진 고문을 받고 나무에 매달려 순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