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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구 > 갈곡리 성당

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목록
간략설명 박해를 피해 형성된 교우촌이자 한국전쟁 순교자 기념 순례지
지번주소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갈곡리 182 
도로주소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화합로466번길 25
전화번호 (031)959-1208
팩스번호 (031)95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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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정부 갈곡리공소 설립 120주년 첫 본당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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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호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2-17 조회수503 추천수0

의정부 갈곡리공소 설립 120주년 첫 본당의 날 행사


지난 8월 준본당으로 승격

 

 

의정부교구 법원리본당이 관할했던 갈곡리공소(주임 김민철 신부)가 지난 8월 준본당으로 승격한 후 8일 첫 본당의 날 행사를 열었다. 

 

갈곡리공소 설립 120주년이라는 겹경사를 맞은 본당은 새롭게 단장한 성모상 축복식에 이어 미사를 봉헌했다. 미사 후에는 120주년 축하식이 열렸다. 미사에는 갈곡리공소 출신인 최창무(전 광주대교구장) 대주교를 비롯한 성직ㆍ수도자 등 본당 신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신앙의 보금자리, 작은 공소 갈곡리에서 사제와 수도자를 유난히 많이 배출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이들이 가난한 생활을 하며 자녀들에게 전해줄 가장 귀한 것은 신앙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험준한 산에 둘러싸여 옹기를 구우며 가난하게 살아간 교우촌 신자들에게 신앙은 절체절명의 희망이었다”고 덧붙였다. 

 

박해시대 교우촌으로 신앙을 지켜온 갈곡리공소는 1898년 탄생한 신앙의 보금자리다. 신자 65명으로 시작된 공동체로 당시에는 칠울공소로 불렸다. [가톨릭평화신문, 2018년 12월 16일, 이지혜 기자]

 

 

의정부교구 갈곡리(준)본당, 박해 속에서도 믿음 지킨 신앙 공동체 120주년

 

 

12월 8일 의정부교구 파주 갈곡리(준)본당에서 열린 본당의 날 행사에서 교구장 이기헌 주교(왼쪽에서 세 번째)와 최창무 대주교(이 주교 오른쪽)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갈곡리공소 설립 120주년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의정부교구 홍보국 제공.

 

 

박해시대 교우촌으로 오랜 세월 신앙을 증거해 온 갈곡리공소 설립 120주년을 기념해 의정부교구 파주 갈곡리(준)본당(주임 김민철 신부)은 12월 8일 오전 11시 본당의 날 행사를 열었다. 

 

120주년 기념 미사는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가 주례하고 갈곡리 출신 최창무 대주교(전 광주대교구장) 및 본당 출신 사제들과 교구 사제단이 공동집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성모상 축복식도 겸한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신자들이 함께해 공소 설립 120주년을 축하했다. 

 

갈곡리공소는 1898년 박해를 피해 칠울마을로 숨어든 교우들에 의해 설립됐다. 교우들은 공동체를 이루고 옹기 그릇을 만들며 생계를 유지했다. 갈곡리공소는 교우들의 정신적 안식처로 지난 120년간 마을 공동체의 중심을 지켰다. 지난 8월에는 준본당으로 승격해 본당 주임으로 김민철 신부가 부임했다. [가톨릭신문, 2018년 12월 16일, 정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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