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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 광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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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희문 천주교 순교자 현양관 축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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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호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4-01 조회수122 추천수0

광희문 천주교 순교자 현양관 축복, 8일

 

 

서울대교구 광희문 밖 순교성지(담당 한정관 신부) ‘광희문 천주교 순교자 현양관’<사진> 축복식이 8일 오전 11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봉헌된다. 

 

현양관은 좌ㆍ우포도청과 의금부, 전옥서에서 순교한 후 광희문 밖에 버려진 794위의 순교자를 기리는 공간이다. 또 온전히 삶을 봉헌한 순교자들의 영성을 본받아 자신의 삶과 신앙을 쇄신하는 자리기도 하다. 

 

연면적 149.83㎡, 지상 4층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조 건물로 성당과 전시실 등을 갖췄다. [가톨릭평화신문, 2018년 4월 1일, 리길재 기자]

 

 

광희문 순교자 현양관 찾아 미사하고 기도하자


현양관 축복… 현양 미사는 매주 금·토·일 봉헌

 

 

-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한 교구 사제단과 내빈들이 광희문 천주교 순교자 현양관 축복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서울대교구 광희문 밖 순교성지(담당 한정관 신부) ‘광희문 천주교 순교자 현양관’ 축복식이 8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거행됐다. 

 

서울 퇴계로 348 광희문 건너편에 위치한 광희문 순교자 현양관은 좌ㆍ우 포도청과 의금부, 전옥서에서 순교한 후 광희문 밖에 버려진 794위 순교자를 기리는 공간이다. 이들 794위 순교자 가운데 최경환(프란치스코)ㆍ민극가(스테파노)ㆍ현석문(가롤로) 등 성인 20위와 심아기(바르바라)ㆍ김이우(바르바라) 등 복자 5위, 황석지(베드로)ㆍ최영수(필립보)ㆍ이윤일(안토니오) 등 하느님의 종 25위가 포함돼 있다. 이처럼 광희문 밖은 한국 천주교에서 가장 많은 순교자의 시신이 버려지고 매장된 성지다. 

 

광희문 천주교 순교자 현양관은 연면적 149.83㎡, 지상 4층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조 건물로 성당과 전시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4층에 마련된 성당에는 제대와 김대건 성인의 유해가 안치돼 있으며 매주 주일과 금ㆍ토요일 오후 3시에 순교자 현양 미사가 봉헌된다. 

 

이날 축복식을 주례한 염수정 추기경은 미사 강론을 통해 “조선 시대 시신을 내보내던 죽음의 문이었던 ‘광희문’(光熙門)이 순교자들을 통해 비로소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기쁨의 문이 됐다”고 축하했다. 

 

염 추기경은 “순교자들은 하느님을 믿고 고백하고 신앙을 나누면서 부활을 살았던 분”이라면서 “광희문 순교자 현양관이 자비로우신 하느님께 온전히 삶을 봉헌한 순교자들의 영성을 배워 우리 각자의 삶과 신앙을 쇄신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담당 한정관 신부는 “모든 순교자와 우리 살아 있는 형제자매들이 영적으로 교류하고 하느님의 은총을 나눌 수 있는, 그리고 순교자들의 깊은 영성을 되새길 수 있는 거룩한 장소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축복식에는 최창화 몬시뇰을 비롯한 교구 사제단과 신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가톨릭평화신문, 2018년 4월 15일, 리길재 기자]

 

 

서울 광희문성지 순교자현양관 축복


죽음의 문, 하느님 향한 영원의 문이 되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사제단이 4월 8일 오전 서울 광희문성지 순교자현양관 축복식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서울 광희문성지(담당 한정관 신부)는 4월 8일 오전 서울시 중구 퇴계로 348 현지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광희문성지 순교자현양관’ 축복식을 열었다.

 

광희문성지에 순교자현양관이 세워짐으로써 광희문성지를 순례하는 신자들이 성지에서 편안히 기도하고 미사도 드릴 수 있게 되면서 광희문성지는 순교성지로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축복식에는 조광(이냐시오)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최창식 중구청장 등 200여 명의 교회 안팎 인사들이 몰렸다. 

 

염 추기경은 축복식 미사에서 “조선시대 4소문의 하나였던 광희문(光熙門)은 기쁨의 문을 뜻했지만 순교자들의 시신이 버려지는 죽음과 절망의 문이었다”며 “이제 광희문은 모든 것을 딛고 넘어서 주님의 품과 하느님 나라로, 영원으로 향하는 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고통스럽고 분열된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광희문성지 순교자현양관 축복은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정관 신부 역시 “광희문성지 순교자현양관 축복으로 광희문성지는 더 이상 비통한 지하 무덤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따스한 은총과 축복의 햇살을 받으면서 죽은 이와 산 이가 기도하는 속에 일치하며 신자와 비신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참된 부활의 현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복한 광희문성지 순교자현양관은 연면적 149.83㎡에 지상 4층 규모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1층에 로비와 안내실, 2층에 사제 집무실과 접견실, 3층에 전시실(예정), 4층에 성당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성당 천장을 원형 유리로 처리해 실내와 실외를 연결시켜 순교자 정신이 지상에서 하늘로 올라간다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광희문성지는 오랜 세월 ‘잊힌 성지’로 여겨져 오다 지난해 11월 열린 학술 심포지엄에서 광희문성지 밖에 버려지거나 묻힌 순교자 794위 명단이 밝혀지면서 성지 실체가 드러났다. [가톨릭신문, 2018년 4월 15일, 박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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