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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 혜화동 성당

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목록
간략설명 서울교구의 세 번째 본당으로 근대적 건축미를 간직한
지번주소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58-2 
도로주소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288
전화번호 (02)764-0221
팩스번호 (02)3672-1197
홈페이지 http://www.hyehwa.org
문화정보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230호
성지와 사적지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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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호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4-08 조회수58 추천수0

김세중 교수 작 ‘성모자상’ 50여 년 만에 혜화동성당으로


경기 포천 묘원에서 이전

 

 

- 50년 만에 서울대교구 혜화동성당 경당에 안치된 김세중 작 ‘성모자상’.

 

 

서울 혜화동성당 정면 외벽 ‘최후의 심판도’를 조각한 김세중(프란치스코, 1928~1986, 전 서울대 미대) 교수의 작품 ‘성모자상’이 50여 년 만에 혜화동성당에 안겼다. 

 

혜화동본당은 파스카 성야인 3월 31일 성당 제대 왼쪽 경당에 성모자상을 안치하고 주임 홍기범 신부 주례로 축복식을 거행했다. 성모자상은 원래 혜화동본당의 세 묘원 중 하나인 경기 포천 묘원의 장면(요한 세례자, 1899~1966, 제4대 부통령ㆍ제2공화국 국무총리) 박사 묘역에 설치돼 있었다. 1967년께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성모자상은 높이 2.2m, 폭 80㎝가량으로, 김세중 교수 작품 도록에도 실리지 않아 가족들조차 존재를 모르던 작품이다. 장면 박사 삼남인 장익 주교와 친구처럼 지내온 김 교수가 장 박사 선종 직후 제작, 기증한 것으로 보인다. 

 

성모자상은 그동안 50년 넘는 세월이 흐르면서 주변 나무가 크게 자라 가려져 있었다. 또, 비바람에 노출돼 있어 풀과 이끼가 성모자상 대부분을 덮고 있었다. 성모자상 중간에 크게 금이 가 있는 등 훼손이 우려되는 상태였다.

 

홍기범 신부는 “성당에 모실 성모상을 찾고 있다가 감사차 방문한 포천 묘원에서 김세중 교수님 작품을 우연히 발견했다”면서 ”작품이 훼손돼 있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 이끼를 닦고 부분적으로 보강해 성당으로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50년간 묘원에서 죽은 자와 산 자들을 늘 위로해 주시던 성모님이 이제 우리 신자들에게 위로의 성모님, 위로의 아기 예수님이 되시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가톨릭평화신문, 2018년 4월 8일, 글 · 사진=이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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