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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 대산 성당(복자 구한선 타대오 성지)

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목록
간략설명 모진 매질에도 끝까지 신앙을 증거한 젊은 순교자를 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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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주소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대산중앙로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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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산 대산본당 복자 구한선 순교자 기념 성지로 거듭나, 복자 유해 모실 성지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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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호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6-19 조회수497 추천수0

복자 구한선 순교자 기념 성지로 거듭나


마산 대산본당 설정 40주년 복자 유해 모실 성지 기공식

 

 

마산교구 대산본당(주임 최문성 신부)이 설정 40주년을 맞아 복자 구한선(타대오) 순교자를 기념하는 성지로 거듭나는 경사를 맞았다.

 

대산본당은 7일 전임 교구장 안명옥 주교 주례로 본당 설정 40주년 감사 미사를 봉헌하고, 성당 마당에서 복자 구한선의 유해를 모실 성지 기공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자의 후손 11명과 본당 신자 등 300여 명이 자리해 성지 성당이 된 것을 축하했다.

 

안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본당이 걸어온 지난 40년을 인간의 업적이 아닌 하느님의 구원사 안에서 이해해야 한다”며 “이젠 성지 성당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순교자 후손답게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대산본당은 성당 마당에 제대를 꾸미고 그 아래 복자 구한선의 유해를 안치할 계획이다. 현재 복자의 유해는 대산성당에서 약 200m 떨어진 묘역에 모셔져 있다. 최근 묘역 주변에 공장이 들어서면서 소음 등 공해가 심각해 복자의 유해를 성당으로 옮기기로 결정한 것이다. 

 

주임 최문성 신부는 이와 관련, “본당 설정 40주년인 동시에 병인순교 150주년에 성지 본당으로 시작하게 된 것은 의미있다”며 “순교자 후손 본당으로서 재탄생할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평화신문, 2016년 5월 15일, 백슬기 기자]

 

 

마산교구 대산본당 40주년… 복자 구한선 성지조성 기공


순교복자 모범 따라 내적 쇄신 다짐

 

 

마산교구장 안명옥 주교가 5월 7일 대산본당 40주년 기념미사 뒤 열린 복자 구한선 타대오 성지조성 기공식에서 성수를 뿌리며 대지를 축복하고 있다.

 

 

마산교구 대산본당(주임 최문성 신부)은 5월 7일 오전 11시 교구장 안명옥 주교 주례로 본당 설정 4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복자 구한선 타대오 성지조성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미사에는 지구 사제단과 신자 300여 명이 참례해 본당 40주년을 경축했다. 특별히 복자 구한선의 후손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대산본당은 40주년을 ‘본당 재탄생의 해’로 삼고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우리는 순교자의 후손입니다’를 주제로 내적 쇄신과 대산성지 성역화에 힘써왔다. 이날 미사에서는 성경필사본과 묵주기도 40만 단, 본당 40년사, 성지조성기금 1억 원 등 공동체의 정성을 봉헌했다.

 

본당 주임 최문성 신부는 “주일미사 참례자가 120여 명에 불과한 작은 본당이지만 40주년을 재탄생의 계기로 삼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복자의 묘소를 본당으로 옮기고 성역화를 이루면 신앙성숙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사 후에는 성당 마당에서 124위 순교복자 중 한 명인 구한선 타대오 성지조성을 위한 기공식이 이어졌다. 본당은 경남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에 있는 복자의 묘소를 성당 부지 안으로 옮기고 새롭게 성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묘소는 인근에 공장이 들어서는데다 순례객들의 접근성이 좋지 않아 논의 끝에 복자의 유해를 옮겨 모시기로 결정했다.

 

안명옥 주교는 “복자의 유해를 우리 가까이 모심으로써 복자의 순교영성과 삶을 제대로 살아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공동체를 이뤄나가자”고 격려했다. [가톨릭신문, 2016년 5월 15일, 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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