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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 공세리 성지 · 성당

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목록
간략설명 내포 지방 전교의 전진기지이자 삼형제 순교자의 안식처
지번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194 
도로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성당길 10
전화번호 (041)533-8181
팩스번호 (041)533-2087
홈페이지 http://www.gongseri.or.kr
문화정보 충청남도 기념물 제144호(성당과 구 사제관)
박씨 3형제의 순교

박의서(사바스)
 
- 치명일기 수원조 387번
후덕한 인품과 굳은 신앙심으로 죽음이 두려워 신앙심이 흔들리거나 배교하려는 마음 없이 깨끗하게 주를 증거하고 목숨을 바쳐 순교하였다. 박의서 3형제가 수원 걸매리에 살았으며, 그 후손들이 전라북도 익산군 함열면 용왕동에서 살고 있는 밀양 박씨 집안임을 알 수 있다. 이 후손들은 박해를 피해 일부는 전라북도 익산군 함열면 용왕동으로, 일부는 충남 강경으로, 또 일부는 평택으로 흩어져 살고 있다. 이 후손들 중에서 박상래, 박성팔, 박노헌, 박중신 신부 등 네 분의 사제가 배출되었다.

박원서(마르코)

- 한국교회사 연구소에서 정리 중인 [병인박해 순교자 증언록: 제3부]에 의하면 그는 본디 태중 교우로되 마음이 우람하기로 수계를 잘못하고, 노름도 약간하고, 서털구털 지내므로 그 형님이 항상 걱정하며 살다가 병인년에 3형제가 함께 수원으로 잡혀갈 때 말하기를, “내 평생에 천주를 공경함을 실답게 못하였더니, 오늘 주께서 나를 부르셨다.” 하고 즐거워하며, 장차(將差)더러 “나를 이번에 올려 가거든 갑작스럽게 하지 말고 바로 죽여주면 우리 주모께로 가서 살겠다.“하며, 오히려 그 형님과 아우를 권면하고, 기쁜 마음으로 순교하였다.
 
박익서(세례명 미상)

- 박상래 신부의 증조부
(비문) 천성이 곱고 순결하여 오로지 한 마음으로 천주를 공경하여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다. 이들 삼형제와 이 마리아가 함께 수원으로 잡혀가 1867년 3월 8일 순교하였다. 시체는 그 당질 웅진씨 바오로와 양성우씨가 거두어 아산시 인주면 맹고개 선영에 안장하였다가 1988년 9월 20일에 맹고개 묘지에서 공세리 본당으로 이장하였다.
 
 
밀양 박씨 집안의 순교자들(7명)

- 이 마리아(박원서의 부인)
- 박인서(박의서의 사촌동생)
- 박제환 기천 베드로
- 박홍갑(박의서의 아들)
- 조 모니카(박덕여의 부인)
- 박화진 알렉산데르(박덕여의 아들)
- 이씨부인(박의서의 종제수)
 
 
박씨 외의 걸매리 지방 순교자들
 
- 김중백
- 김지득
- 이학습
- 김장복(박덕여의 생질)
- 김씨(김장복의 아내)
- 오인악
- 장원심과 그의 아들 장팔보
- 김흥서 토마 : 지금의 수원교구 남양성당에 성지화
- 김 필립보(비리버)와 그의 아내 박 마리아 : 남양에서 순교
- 최사도 요한

[출처 : 공세리 성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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