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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 관덕정 순교터

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목록
간략설명 겹겹이 시신들로 쌓였던 신축교안의 현장
지번주소 제주도 제주시 삼도 2동 983-1 
도로주소 제주도 제주시 관덕로 19
전화번호 (064)753-2271
팩스번호 (064)756-5533
홈페이지 http://www.jejucath.org
전자메일 jjungang@catholic.or.kr
관련기관 제주중앙 성당    
관련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8길 14
문화정보 보물 제3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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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관광공사와 함께 제주 지역의 천주교 성지와 유적을 보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공동으로 성지순례길을 개발하여 2012년 9월 15일 고산 성당에서 선포식을 열고 개장했다. 이번에 마련된 순례길은 성지와 성당을 중심으로 천주교의 역사와 문화, 제주도의 자연과 전통을 아우르는 6개 코스로 총연장은 68㎞에 달한다. 각 순례길은 묵주기도가 지향하는 네 가지 신비를 반영해 ‘빛의 길’, ‘영광의 길’, ‘고통의 길’, ‘환희의 길’에 ‘은총의 길’을 추가하고, 각각의 길과 관련된 대표적 지명이나 인명 · 사건명 등을 별칭으로 정해 길의 특색을 드러낼 뿐 아니라 순례자들의 이해와 묵상을 돕고 있다.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는 성지순례길 선포식에서 “순례는 건강과 풍광 구경을 위해 걷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과 인생의 목적을 점검해 보는 과정”이라며 “성지순례길을 걸으며 주님 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영적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포식에 참가한 이들과 함께 이날 처음으로 개장한 제1코스 ‘빛의 길, 김대건길’을 순례한 후 용수 성지(성 김대건 신부 표착지)에 도착해 순례길 선포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제주교구 천주교 순례길위원회(위원장 현문권 신부)는 이날 ‘빛의 길, 김대건길’ 개장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6개 천주교 순례길(김대건길 · 하논성당길 · 정난주길 · 김기량길 · 신축화해길 · 이시돌길) 전체를 2015년까지 조성하여 순차적으로 개장하기로 했다. 2013년 4월 20일에는 서귀포 성당에서 두 번째로 ‘환희의 길, 하논성당길’을 개통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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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코스 <빛의 길, 김대건길>은 고산 성당에서 시작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수월봉 인근과 자구내 포구를 지나 성 김대건 신부 표착지인 용수 성지를 둘러본 다음 신창 성당에 이르는 총 12.6km의 순례길이다.


제1코스 <빛의 길, 김대건길>

순례 코스 (12.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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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성당 →

 수월봉, 해안도로(화산쇄설층, 동굴진지) → 

자구내 포구 →

고산리 선사유적 →

당산봉(생이기정길) →

절부암, 용수 포구 →

용수 성지 →

신창 성당



제2코스 <빛의 길, 정난주길>은 대정 성지인 정난주 묘에서 시작해 모슬포 성당에 이르는 제주 천주교 여명의 길로 총 7km에 이르는 순례길이다.


제2코스 <빛의 길, 정난주길>

순례 코스 (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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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난주 묘 →

보성 초등학교 →

            김정희 유배지, 삼의사비 →              

모슬포 제1훈련소 →

모슬포 성당



제3코스 <영광의 길, 김기량길>은 김기량 펠릭스 베드로 순교현양비를 시작으로 함덕마을과 관곶을 거쳐 조천 성당까지 이르는 총 8.7km의 길로 제주의 해안도로가 안겨주는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순례길이다.


 제3코스 <영광의 길, 김기량길>

순례 코스 (8.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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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량 펠릭스 베드로 순교현양비 →       

서우봉/ 함덕해변 →

신흥 포구 →

관곶/ 불턱 →

조천 포구/ 연북정/ 비석거리 →

조천 성당



제4코스 <고통의 길, 신축화해길>은 1901년 신축교안 때 희생된 신자들이 묻혀 있는 황사평 성지를 지나 화북포구, 곤을동, 별도천과 관덕정 등을 거쳐 중앙 성당에 이르는 코스로, 당시 희생된 제주의 천주교 신자들이 겪어야 했던 궤적을 따라 순례하는 총 10.8km의 길이다.


제4코스 <고통의 길, 신축화해길>

순례 코스 (10.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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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평 성지 →
화북 성당 →
화북포구 →
곤을동 →
별도봉 →
사라봉 →
김만덕 묘 →
                동문시장/ 산지천 →                   
관덕정 →
중앙 성당



제5코스 <환희의 길, 하논성당길>은 서귀포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진 총 10.6km의 순례길로, 서귀포 성당에서 시작해 서귀포 신앙의 모태인 하논 성당터와 홍로 성당이 있었던 면형의 집을 거쳐 다시 서귀포 성당으로 귀착함으로써 시작과 끝이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하는 성찰의 길이다.


제5코스 <환희의 길, 하논성당길>

순례 코스 (10.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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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성당 →
천지연 산책로/ 칠십리 공원 →
하논 성당터/ 하논 돌담길 →
하논 생태길 →
돌담 과수원길 →
솜반내 →
흙담 소나무길 →
후박나무 가로수길 →
홍로현/ 현청길 →
지장샘 →
홍로 성당터/ 면형의 집 →
서귀복자 성당 →
        복자 성당터/ 6월 항쟁기념비 →          
이중섭 거리 →
서귀포 성당



제6코스 <은총의 길, 이시돌길>은 하늘의 은총에 감사하며 걷는 길로 새미 은총의 동산(이시돌 목장)에서 조수 공수를 거쳐 신창 성당에 이르는 총 18.2km의 길로 제주 중산간의 호젓함과 아름다움 속에서 자신을 조용히 뒤돌아볼 수 있는 순례길이다.


제6코스 <은총의 길, 이시돌길>

순례 코스 (18.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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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 은총의 동산 →

글라라 수녀원/ 금악 성당 →

금악마을/ 벵디못 →

  저지마을/ 현대미술관, 문화예술인마을 →  

조수 공소 →

신창 성당


[출처 : 관련 기사와 제주교구 순례길 홈페이지 내용을 중심으로 편집(최종수정 2013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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