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목록
성인 기본정보
성 시메온은 친구인 성 요한(Joannes, 7월 21일)과 함께 사해 근방의 사막으로 들어가서 29년 동안이나 회개생활을 하였다. 그는 실로 겸손 자체라 할 정도로 겸손의 덕을 닦았다. 그 후 그는 시리아의 에메사에서 잠시 동안 머무른 적이 있는데, 이때 '살로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말은 '미쳤다'는 뜻의 그리스어였다. 그러나 하느님은 그가 미치지 않았음을 알리려고 수많은 특은을 허락하셨다. 그의 사망 연대는 알 수 없지만 588년의 대지진 이후인 것만은 확실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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