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티아(또는 그라시아)는 달마티아(Dalmatia) 지방 카타로(오늘날 몬테네그로의 코토르 Kotor) 출신 상인으로 30세까지 바다를 항해하며 장사를 하였다. 어느 날 우연하게 베네치아(Venezia)의 성당에 이르러 어느 아우구스티누스 회원의 설교에 감명을 받고서는 수도자가 되었다. 그는 파도바(Padova) 교외의 몬테 오르토노(Monte Ortono)에서 평수사로 활동하였다. 그는 주로 정원지기로 일했는데 그의 성덕이 뛰어나 모든 수도자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그가 베네치아의 성 크리스토포루스(Christophorus) 수도원에 살 때에는 신비스런 빛이 그의 방을 늘 비추었고, 그의 간구로 많은 기적들이 일어났다고 한다. 71세 때에 그는 중병에 걸려 운명하였다. 그에 대한 공경은 1889년 교황 레오 13세(Leo XIII)에 의해 승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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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성인명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수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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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그라시아(11. ...] | 그라시아 성인에 대하여|3| | 박순복 | 2007/12/13 | 4326 | 2 |
저에게도 알려주세요|3| | 임현정 | 2008/03/11 | 2083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