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답송/복음환호송

제목 2020.06.19. 예수 성심 대축일(가해)(성체성혈대축일 다음 금요일)_주님의 자애는
작성자서정호 쪽지 캡슐 작성일2020-06-01 조회수2,801 추천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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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원교구찬양사도협의회의 서정호 유스티노라고 합니다.


이 곳에 올라오는 화답송들... 다들 너무나 훌륭하긴 한데.. 생활성가로 미사를 하는 곳에서 쓸만한

 

곡은 잘 찾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

 

물론, 화답송이 가진 형식과, 그 내용을 모두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여러가지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현실적으로는... 많은 청년미사 등에서 화답송으로 쓸 곡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시편이면 아무거나... 혹은 그 날 독서와 부합될만한 적당한 곡으로...

 

아니면 그냥 화답송은 노래로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부족하나마... 최대한 시편내용을 맞추면서 생활성가처럼 부를 수 있도록

 

시편성가를 매 주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화답송이라기보단 '화답송 내용과 부합하는' 시편 성가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시편 103(102),1-2.3-4.6-7.8과 10(◎ 17 참조)

주님의 자애는 영원에서 영원까지, 그분을 경외하는 이에게 머무르리라.

○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내 안의 모든 것도 거룩하신 그 이름 찬미하여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그분의 온갖 은혜 하나도 잊지 마라. ◎

○ 네 모든 잘못을 용서하시고, 네 모든 아픔을 없애시는 분. 네 목숨을 구렁에서 구해 내시고, 자애와 자비의 관을 씌우시는 분. ◎

○ 주님은 정의를 펼치시고, 억눌린 이 모두에게 공정을 베푸시네. 당신의 길을 모세에게, 당신의 업적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네. ◎

○ 주님은 자비롭고 너그러우시며, 분노에는 더디시나 자애는 넘치시네. 우리를 죄대로 다루지 않으시고, 우리의 잘못대로 갚지 않으시네. ◎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더욱 공경하며 묵상하는 날이다. 성체성사와 연관되어 있기에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에 지낸다. 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은 중세 때부터 일반화되었고, 1856년 비오 9세 교황 때 로마 전례력에 도입되었다. 한국 천주교회는 1995년부터 해마다 예수 성심 대축일을 사제 성화의 날로 지내 오고 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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