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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시편기도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4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5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6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 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7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8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9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10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11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시편기도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4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5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6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 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7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8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9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10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11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I. 독서기도를 밤이나 새벽에 드리는 경우 :
영원한 빛이시요 능하신광명
끝없이 이어지는 밝은낮같이
칠흑의 어두운밤 물리치시어
날마다 새로운빛 마련하시고
암흑의 어둔세력 꺾어주시며
마음을 비추시는 우리하느님
당신의 탄생으로 생명을얻고
당신이 부르시면 일어나리다
당신의 은총으로 행복을얻고
당신이 버리시면 가련하오나
당신이 죽음에서 구해주시니
당신과 같은영광 받게되리라
주님의 은총으로 죽음이기고
어둔밤 세속유혹 이겼사오니
영원한 대왕이여 비춰주소서
당신의 밝은빛을 비춰주시면
아무리 칠흑밤도 어둡지않아
당신의 광명으로 기뻐하리다
성부와 성자성령 삼위일체여
그이름 무엇보다 감미로우며
우리게 빛과생명 평화주시니
언제나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며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II. 독서기도를 낮에 드리는 경우 :
지음을 받지않은 아버지시여
성부의 아들이신 독생성자여
두분의 사랑이신 성령이시여
우리게 임하시어 도와주소서
주님이 우리희망 되어주시고
우리의 사랑기쁨 되어주시면
우리도 우리소망 당신께두고
주님의 품안에서 기뻐하리다
만물의 주님이신 아버지시여
동정녀 아들이신 성자예수여
우리의 위로자신 성령이시여
우리의 몸과마음 다스리소서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여
일찍이 사람들을 창조하시고
성혈로 참신하게 만드셨으니
당신이 베푼은총 한이없도다
성삼위 창조하신 우리인간들
예수의 사랑으로 구하셨으니
우리를 사랑하사 수난하신주
이제는 간택으로 사랑주소서
거룩한 성삼이여 받으옵소서
기쁨과 평화권능 권세와영광
전능과 찬미영예 당신것이니
우리의 흠숭찬미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주님은 당신 백성을 심판하시고자, 하늘과 땅을 부르시도다.
시편 49(50)
주님께 대한 참된 정성
나는 율법을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마태 5,17).
I
1 주 하느님이 말씀하시고 땅을 부르셨도다 *
해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2 오롯이 아름다운 시온으로부터 *
하느님 눈부시게 나타나시었도다.
3 우리 하느님은 오시며 아니 잠잠하시니 *
삼키는 불이 그 앞장서고 돌개바람은 에워싸도다.
4 당신 백성을 심판하시고자 *
위로부터 하늘과 땅을 부르시도다.
5 “성도들을 내 앞에 모아들여라 *
제사로써 나와 함께 언약 맺은 그들을.”
6 하느님이 심판자시니 *
하늘이 당신의 정의를 알리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주님은 당신 백성을 심판하시고자, 하늘과 땅을 부르시도다. 후렴2 너 나를 부르는 곤궁한 날에, 나는 너를 구하리라.
시편 49(50)
주님께 대한 참된 정성
나는 율법을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마태 5,17).
II
7 듣거라 내 백성아 말하려노라 +
이스라엘아 나는 너를 고발하노라 *
나는 하느님 네 하느님이로라.
8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으니 *
너를 제사 때문에 꾸짖음이 아니로라.
9 네 집의 수송아지와 네 우리의 숫염소를 *
나는 받지 않겠노라.
10 밀림의 맹수들이 모두 다 내 것이요 *
천 가지 짐승들이 내 산들에 있나니,
11 하늘의 새들을 내가 다 알고 *
들에서 움직이는 것도 내 잘 아노라.
12 누리와 그 안에 찬 것이 내 것이니 *
굶주려도 너에게는 말하지 않으리라.
13 내가 황소 고기를 먹기나 할 것이냐 *
숫염소의 피를 마시기나 할 것이냐.
14 찬미의 제사를 하느님께 바치라 *
지존께 네 서원을 채워 드리라.
15 너 나를 부르는 곤궁한 날에 *
나는 너를 구하고 너는 내게 영광을 돌리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너 나를 부르는 곤궁한 날에, 나는 너를 구하리라.
후렴3 찬미의 제사는 내게 영광을 돌리리라.
시편 49(50)
주님께 대한 참된 정성
나는 율법을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마태 5,17).
III
16 하느님이 악인에게 하시는 말씀 +
“너 어찌 감히 내 계명을 얘기하며 *
네 입에 내 언약을 감히 담느냐.
17 규율을 몹시도 싫어하고 *
나의 말을 네 등뒤로 팽개치는 너이거늘.
18 도둑을 보면 너 휩쓸려 다니고 *
간음하는 자와 한패가 되었으며,
19 악한 일에 함부로 입을 벌리고 *
혀로써는 음모를 꾸미었으며,
20 앉아서 네 형제를 헐어 말하고 *
네 어미의 아들을 모욕했으니,
21 이런 짓을 하였거늘 내 말이 없겠느냐 *
너와 같은 나인 줄로 생각했더냐.
22 하느님을 잊은 자들 이를 알아 두어라 *
내 너희를 찢어도 건져낼 자 없을까 하노라.
23 찬미의 제사를 바치는 이 나를 공경하나니 *
옳은 길을 걷는 이에게는 하느님 구원을 보여 주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찬미의 제사는 내게 영광을 돌리리라.
○ 너희가 하느님의 뜻을 온전히 알도록,
◎ 너희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며 간구하노라. 제1독서
1 천사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때에 미가엘이 네 겨레를 지켜 주려고 나설 것이다. 나라가 생긴 이래 일찍이 없었던 어려운 때가 올 것이다. 그런 때라도 네 겨레 중에서 이 책에 기록된 사람만은 난을 면할 것이다. 2 티끌로 돌아갔던 대중이 잠에서 깨어나 영원히 사는 이가 있는가 하면 영원한 모욕과 수치를 받을 사람도 있으리라. 3 슬기로운 지도자들은 밝은 하늘처럼 빛날 것이다. 대중을 바로 이끈 지도자들은 별처럼 길이길이 빛날 것이다. 4 너 다니엘아, 이 말씀을 비밀에 붙여 마지막 그 때가 오기까지 이 책을 봉해 두어라. 많은 사람들이 읽고 깨쳐 잘 알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그러나 갈팡질팡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5 나 다니엘이 바라보니 다른 두 분이 서 있는데 한 분은 강 이쪽에, 또 한 분은 강 저쪽에 서 있었다. 6 그중 한 분이, 모시 옷을 입고 강물 윗쪽에 서 있는 다른 분에게 물었다. “언제쯤 마지막 때가 와서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까?” 7 모시 옷을 입고 강물 윗쪽에 서 있던 분이 두 손을 하늘로 쳐들고는, 영원히 살아 계시는 이를 두고 맹세하는 말이 들렸다. “한 때, 두 때 하고 반 때가 지나 거룩한 백성의 군대를 부순 자가 죽으면 모든 일이 끝날 것이다.”
8 이 말을 듣고 나는 무슨 말인지 몰라서 그 일이 어떻게 끝날 것이냐고 물었다. 9 그가 대답했다. “다니엘아, 물러가라. 이 말씀은 마지막 때가 오기까지 봉한 채 비밀에 붙여질 것이다. 10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단련을 받아 깨끗해져서 빛날 것이다. 악한 사람들은 끝내 눈이 열리지 않아 악한 짓을 계속하겠지만 슬기로운 지도자들은 눈이 열려 환하게 알 것이다. 11 정기 제사가 폐지되고 파괴자의 우상이 선 다음 일천이백구십 일이 지나야 끝이 온다. 12 일천삼백삼십오 일을 기다리며 버티는 사람은 복된 사람이다. 13 그러니 그만 가서 쉬어라. 세상 끝 날에 너는 일어나 한몫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제2독서
우리는 하느님의 심판을 받을 악인의 부류에 들기보다 하느님을 섬겼음에 대해 그분께 감사드리는 사람들의 부류에 들어야 하겠습니다. 나 자신도 무수한 죄를 범한 인간이고 아직 유혹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이며 마귀의 올가미에 포위당하여 있는 몸이지만, 미래의 심판을 두려워하면서 의인의 길을 따르고 그 정의에 더욱 가까이 이르고자 힘써 노력합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진리의 하느님의 말씀을 들은 후에 내가 주는 이 권고의 말도 들으십시오. 내가 써 보내는 것에다 주의를 환기시켜 여러분과 여러분을 통하여 그것을 읽는 사람들이 구원을 얻게끔 하십시오. 한 가지만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십시오. 그러면 구원과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렇게만 한다면 하느님을 섬기고 사랑하고 섬기는 데 헌신하는 젊은이들에게 본보기를 보여 주게 됩니다. 누가 우리를 꾸짖으면서 악에서 의에로 전환시킨다면 화를 내거나 마음 괴로워하지 맙시다. 그렇게 하면 어리석은 사람이 됩니다. 악을 행할 때 영혼의 이중성과 불신앙, 그리고 공허한 육정 때문에 마음이 어두워져 이따금 그 악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날 구원받을 수 있도록 의를 실천합시다. 이들 훈계의 말에 순종하는 이들은 복됩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잠시나마 시련을 겪어야 하지만 마지막에 가서 부활의 썩지 않는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경건한 이여, 이 현세에서 불행을 겪는다 해도 슬퍼하지 마십시오. 축복된 시기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에 조상들과 함께 일어나서 슬픔이 조금도 없는 기쁨을 영원토록 누릴 것입니다.
그리고 악인들이 잘되고 하느님의 종들은 어렵게 사는 것을 볼 때 마음 괴로워하지 맙시다. 형제 자매들이여, 이 점을 마음에 굳게 새깁시다. 살아 계신 하느님께서 시련을 보내시고 우리 생활에서 시험을 주시는 것은 후세의 월계관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함입니다. 의인들 중에 재빨리 상급을 받는 이가 없습니다. 모두 다 기다려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의인들에게 재빨리 상급을 주신다면 그에게 즉각적인 유익은 되나 하느님께 사랑을 보여 드릴 기회를 잃고 맙니다. 그때에 우리의 의는 거룩한 의가 아니고 자기 유익만 생각하는 의일 것입니다. 이 때문에 하느님의 뜻은 아직 의에 도달치 못한 영혼을 시험하시고 사슬에다 던져 넣습니다.
불사 불멸의 조성자이시고 천상의 진리와 생명을 계시하시며 우리에게 구세주를 보내 주신 진리의 아버지, 보이지 않는 하느님께 영광이 영원토록 있으소서. 아멘.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천주여, 모든 해로운 것을 인자로이 우리에게서 멀리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영혼과 육신이 해방되어 자유로운 마음으로 당신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그 뒤에 특히 공동으로 바칠 때에는 다음의 환호를 덧붙인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I. 독서기도를 밤이나 새벽에 드리는 경우 :
영원한 빛이시요 능하신광명
끝없이 이어지는 밝은낮같이
칠흑의 어두운밤 물리치시어
날마다 새로운빛 마련하시고
암흑의 어둔세력 꺾어주시며
마음을 비추시는 우리하느님
당신의 탄생으로 생명을얻고
당신이 부르시면 일어나리다
당신의 은총으로 행복을얻고
당신이 버리시면 가련하오나
당신이 죽음에서 구해주시니
당신과 같은영광 받게되리라
주님의 은총으로 죽음이기고
어둔밤 세속유혹 이겼사오니
영원한 대왕이여 비춰주소서
당신의 밝은빛을 비춰주시면
아무리 칠흑밤도 어둡지않아
당신의 광명으로 기뻐하리다
성부와 성자성령 삼위일체여
그이름 무엇보다 감미로우며
우리게 빛과생명 평화주시니
언제나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며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II. 독서기도를 낮에 드리는 경우 :
지음을 받지않은 아버지시여
성부의 아들이신 독생성자여
두분의 사랑이신 성령이시여
우리게 임하시어 도와주소서
주님이 우리희망 되어주시고
우리의 사랑기쁨 되어주시면
우리도 우리소망 당신께두고
주님의 품안에서 기뻐하리다
만물의 주님이신 아버지시여
동정녀 아들이신 성자예수여
우리의 위로자신 성령이시여
우리의 몸과마음 다스리소서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여
일찍이 사람들을 창조하시고
성혈로 참신하게 만드셨으니
당신이 베푼은총 한이없도다
성삼위 창조하신 우리인간들
예수의 사랑으로 구하셨으니
우리를 사랑하사 수난하신주
이제는 간택으로 사랑주소서
거룩한 성삼이여 받으옵소서
기쁨과 평화권능 권세와영광
전능과 찬미영예 당신것이니
우리의 흠숭찬미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주님은 당신 백성을 심판하시고자, 하늘과 땅을 부르시도다.
시편 49(50)
주님께 대한 참된 정성
나는 율법을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마태 5,17).
I
1 주 하느님이 말씀하시고 땅을 부르셨도다 *
해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2 오롯이 아름다운 시온으로부터 *
하느님 눈부시게 나타나시었도다.
3 우리 하느님은 오시며 아니 잠잠하시니 *
삼키는 불이 그 앞장서고 돌개바람은 에워싸도다.
4 당신 백성을 심판하시고자 *
위로부터 하늘과 땅을 부르시도다.
5 “성도들을 내 앞에 모아들여라 *
제사로써 나와 함께 언약 맺은 그들을.”
6 하느님이 심판자시니 *
하늘이 당신의 정의를 알리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주님은 당신 백성을 심판하시고자, 하늘과 땅을 부르시도다. 후렴2 너 나를 부르는 곤궁한 날에, 나는 너를 구하리라.
시편 49(50)
주님께 대한 참된 정성
나는 율법을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마태 5,17).
II
7 듣거라 내 백성아 말하려노라 +
이스라엘아 나는 너를 고발하노라 *
나는 하느님 네 하느님이로라.
8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으니 *
너를 제사 때문에 꾸짖음이 아니로라.
9 네 집의 수송아지와 네 우리의 숫염소를 *
나는 받지 않겠노라.
10 밀림의 맹수들이 모두 다 내 것이요 *
천 가지 짐승들이 내 산들에 있나니,
11 하늘의 새들을 내가 다 알고 *
들에서 움직이는 것도 내 잘 아노라.
12 누리와 그 안에 찬 것이 내 것이니 *
굶주려도 너에게는 말하지 않으리라.
13 내가 황소 고기를 먹기나 할 것이냐 *
숫염소의 피를 마시기나 할 것이냐.
14 찬미의 제사를 하느님께 바치라 *
지존께 네 서원을 채워 드리라.
15 너 나를 부르는 곤궁한 날에 *
나는 너를 구하고 너는 내게 영광을 돌리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너 나를 부르는 곤궁한 날에, 나는 너를 구하리라.
후렴3 찬미의 제사는 내게 영광을 돌리리라.
시편 49(50)
주님께 대한 참된 정성
나는 율법을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마태 5,17).
III
16 하느님이 악인에게 하시는 말씀 +
“너 어찌 감히 내 계명을 얘기하며 *
네 입에 내 언약을 감히 담느냐.
17 규율을 몹시도 싫어하고 *
나의 말을 네 등뒤로 팽개치는 너이거늘.
18 도둑을 보면 너 휩쓸려 다니고 *
간음하는 자와 한패가 되었으며,
19 악한 일에 함부로 입을 벌리고 *
혀로써는 음모를 꾸미었으며,
20 앉아서 네 형제를 헐어 말하고 *
네 어미의 아들을 모욕했으니,
21 이런 짓을 하였거늘 내 말이 없겠느냐 *
너와 같은 나인 줄로 생각했더냐.
22 하느님을 잊은 자들 이를 알아 두어라 *
내 너희를 찢어도 건져낼 자 없을까 하노라.
23 찬미의 제사를 바치는 이 나를 공경하나니 *
옳은 길을 걷는 이에게는 하느님 구원을 보여 주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찬미의 제사는 내게 영광을 돌리리라.
○ 너희가 하느님의 뜻을 온전히 알도록,
◎ 너희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며 간구하노라. 제1독서
| 예언자 다니엘서에 의한 독서 | 12,1-13 |
| 마지막 날과 부활에 대한 예언 | |
5 나 다니엘이 바라보니 다른 두 분이 서 있는데 한 분은 강 이쪽에, 또 한 분은 강 저쪽에 서 있었다. 6 그중 한 분이, 모시 옷을 입고 강물 윗쪽에 서 있는 다른 분에게 물었다. “언제쯤 마지막 때가 와서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까?” 7 모시 옷을 입고 강물 윗쪽에 서 있던 분이 두 손을 하늘로 쳐들고는, 영원히 살아 계시는 이를 두고 맹세하는 말이 들렸다. “한 때, 두 때 하고 반 때가 지나 거룩한 백성의 군대를 부순 자가 죽으면 모든 일이 끝날 것이다.”
8 이 말을 듣고 나는 무슨 말인지 몰라서 그 일이 어떻게 끝날 것이냐고 물었다. 9 그가 대답했다. “다니엘아, 물러가라. 이 말씀은 마지막 때가 오기까지 봉한 채 비밀에 붙여질 것이다. 10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단련을 받아 깨끗해져서 빛날 것이다. 악한 사람들은 끝내 눈이 열리지 않아 악한 짓을 계속하겠지만 슬기로운 지도자들은 눈이 열려 환하게 알 것이다. 11 정기 제사가 폐지되고 파괴자의 우상이 선 다음 일천이백구십 일이 지나야 끝이 온다. 12 일천삼백삼십오 일을 기다리며 버티는 사람은 복된 사람이다. 13 그러니 그만 가서 쉬어라. 세상 끝 날에 너는 일어나 한몫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 응송 | 루가 20,35a. 36. 38 참조 |
| ◎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저 세상에서 살 자격을 얻은 사람들은 다시 죽지 않으리라. * 그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으로서, 천사들과 같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도다. ○ 하느님은 죽은 자의 하느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느님이시도다. 하느님 앞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살아 있는 것이로다. ◎ 그들은. |
| 2세기 어느 저술가의 강론에서 | (Cap. 18,1-20,5: Funk 1,167-171) |
| 마지막 날 구원받을 수 있도록 정의를 실천합시다 | |
형제 자매 여러분, 진리의 하느님의 말씀을 들은 후에 내가 주는 이 권고의 말도 들으십시오. 내가 써 보내는 것에다 주의를 환기시켜 여러분과 여러분을 통하여 그것을 읽는 사람들이 구원을 얻게끔 하십시오. 한 가지만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십시오. 그러면 구원과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렇게만 한다면 하느님을 섬기고 사랑하고 섬기는 데 헌신하는 젊은이들에게 본보기를 보여 주게 됩니다. 누가 우리를 꾸짖으면서 악에서 의에로 전환시킨다면 화를 내거나 마음 괴로워하지 맙시다. 그렇게 하면 어리석은 사람이 됩니다. 악을 행할 때 영혼의 이중성과 불신앙, 그리고 공허한 육정 때문에 마음이 어두워져 이따금 그 악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날 구원받을 수 있도록 의를 실천합시다. 이들 훈계의 말에 순종하는 이들은 복됩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잠시나마 시련을 겪어야 하지만 마지막에 가서 부활의 썩지 않는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경건한 이여, 이 현세에서 불행을 겪는다 해도 슬퍼하지 마십시오. 축복된 시기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에 조상들과 함께 일어나서 슬픔이 조금도 없는 기쁨을 영원토록 누릴 것입니다.
그리고 악인들이 잘되고 하느님의 종들은 어렵게 사는 것을 볼 때 마음 괴로워하지 맙시다. 형제 자매들이여, 이 점을 마음에 굳게 새깁시다. 살아 계신 하느님께서 시련을 보내시고 우리 생활에서 시험을 주시는 것은 후세의 월계관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함입니다. 의인들 중에 재빨리 상급을 받는 이가 없습니다. 모두 다 기다려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의인들에게 재빨리 상급을 주신다면 그에게 즉각적인 유익은 되나 하느님께 사랑을 보여 드릴 기회를 잃고 맙니다. 그때에 우리의 의는 거룩한 의가 아니고 자기 유익만 생각하는 의일 것입니다. 이 때문에 하느님의 뜻은 아직 의에 도달치 못한 영혼을 시험하시고 사슬에다 던져 넣습니다.
불사 불멸의 조성자이시고 천상의 진리와 생명을 계시하시며 우리에게 구세주를 보내 주신 진리의 아버지, 보이지 않는 하느님께 영광이 영원토록 있으소서. 아멘.
| 응송 | 시편 36(37),27a. 28. 1 |
| ◎ 악을 피하고 선을 하라. * 의를 사랑하시는 주님은 당신의 성도들을 아니 버리시리라. ○ 사악한 자 때문에 애태우지 말라. 행실 나쁜 자들을 시새우지도 말라. ◎ 의를. |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천주여, 모든 해로운 것을 인자로이 우리에게서 멀리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영혼과 육신이 해방되어 자유로운 마음으로 당신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그 뒤에 특히 공동으로 바칠 때에는 다음의 환호를 덧붙인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또다시 아침해가 밝아왔으니
즐겁고 감사하는 목청돋우어
예수님 깊은은총 찬미하오며
하느님 크신영광 노래하리다
만물을 지어내신 우리하느님
낮과밤 성자통해 가르셨으니
영원히 변치않을 질서주시어
언제나 이어가게 마련하셨네
구약은 주님모습 몰랐었지만
주님은 신자들의 참빛이시니
주님은 밤이와도 흐려짐없이
영원한 광명으로 빛나시도다
낳음을 받지않은 아버지시여
우리맘 성령으로 채워주시어
주예수 우리맘에 고이모시고
오늘을 살수있게 도와주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좋으니이다, 지존하신 님이여. 그 이름 노래함이, 아침에는 당신의 사랑을 알림이 좋으니이다.
시편 91(92)
창조주이신 주님을 찬미
이 시편은 외아드님의 업적을 노래하는 것이다(성 아타나시오).
2 좋으니이다 지존하신 님이여 +
주님을 기려 높임이 *
그 이름 노래함이 좋으니이다.
3 아침에는 당신의 사랑 *
밤이면 당신의 진실을 알림이 좋으니이다.
4 십현금에 칠현금 소리 *
수금의 맑은 가락에 노래부르며,
5 주님 하시는 일로 날 기쁘게 하시니 *
손수하신 일들이 내 즐거움이니이다.
6 주님 하신 일들이 얼마나 크옵시며 *
생각하심 그 얼마나 깊으시니이까.
7 미욱한 자 이를 알지 못하고 *
투미한 자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8 악한 자 풀처럼 돋아나고 *
죄짓는 자 한창 꽃필지라도,
그들은 영원히 없어질 것들 *
9 주님 당신만은 영원토록 높으시니이다.
10 보소서 주님 당신의 원수들을 +
보소서 원수들은 죽어 가오니 *
악을 하는 자들이 다 흩어지나이다.
11 내게만은 들소의 뿔 같은 힘을 주시고 *
순수한 향액으로 이 몸 발라 주셨나이다.
12 그러기에 내 눈은 원수들을 깔보고 *
내 귀는 악인들의 소식을 기꺼이 들었나이다.
13 의인은 팔마처럼 무성하고 *
레바논의 체드루스처럼 자라나리니,
14 주님의 집안에 심어진 그들은 *
하느님의 뜰에서 꽃피리이다.
15 늙어서도 그들은 열매를 맺으며 *
진기 있고 싱싱하오리니,
16 그들은 주께서 얼마나 바르심을 *
내 바위 당신께는 하자 없으심을 널리 알리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좋으니이다, 지존하신 님이여. 그 이름 노래함이, 아침에는 당신의 사랑을 알림이 좋으니이다. 후렴2 나는 너희 안에 나의 얼을 주고, 새로운 마음을 너희에게 주리라.
찬가 에제 36,24-28
주께서 당신 백성을 새롭게 하시리라
하느님은 사람들과 함께 계시고 사람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묵시 21,3).
24 내가 너희를 뭇 민족 가운데서 데려 내오고 *
모든 나라에서 모아 고국으로 데려가리라.
25 정화수를 끼얹어 너희의 모든 부정을 깨끗이 씻어 주고 *
온갖 우상을 섬기는 중에 묻었던 때를 깨끗이 씻어 주리라.
26 새 마음을 넣어 주며 *
새 기운을 불어넣어 주리라.
너희 몸에서 돌처럼 굳은 마음을 도려내고 *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넣어 주리라.
27 나의 기운을 너희 속에 넣어 주리니 +
너희는 내가 세워 준 규정을 따라 살 수 있고 *
나에게서 받은 법도를 실천할 수 있게 되리라.
28 너희는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살며 *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나는 너희 안에 나의 얼을 주고, 새로운 마음을 너희에게 주리라. 후렴3 주여, 어린이 젖먹이들 그 입에서마저, 어엿한 찬송을 마련하셨나이다.
시편 8
주님의 위엄과 인간의 존엄성
하느님께서는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 아래 굴복시키셨으며 그분을 교회의 머리로 삼으셔서 모든 것을 지배하게 하셨습니다(에페 1,22).
2 하느님 내 주시여 +
온 땅에 당신 이름 어이 이리 묘하신고 *
하늘 위 높다랗게 엄위를 떨치셨나이다.
3 원수들 무색케 하시고자 *
불신자 복수자들 꺾으시고자,
어린이 젖먹이들 그 입에서마저 *
어엿한 찬송을 마련하셨나이다.
4 우러러 당신 손가락이 만드신 저 하늘하며 *
굳건히 이룩하신 달과 별들을 보나이다.
5 인간이 무엇이기에 아니 잊으시나이까 *
그 종락 무엇이기에 따뜻이 돌보시나이까.
6 천사들보다는 못하게 만드셨어도 *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셨나이다.
7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
삼라 만상을 그의 발 아래 두시었으니,
8 통틀어 양 떼와 소들과 들짐승하며 +
9 하늘의 새들과 바다의 물고기며 *
바닷속 지름길을 두루 다니는 것들이오이다.
10 하느님 내 주시여 *
온 땅에 당신 이름 어이 이리 묘하신고.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주여, 어린이 젖먹이들 그 입에서마저, 어엿한 찬송을 마련하셨나이다. 성경소구 2베드 3,13-15a
우리는 하느님의 약속을 믿고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정의가 깃들여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그날을 기다리고 있으니만큼 티와 흠이 없이 살면서 하느님과 화목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십시오.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 오래 참으시는 것도 모든 사람에게 구원받을 기회를 주시려는 것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응송 ◎ 당신을 찬미할 때, * 내 입술은 기쁘리이다.
○ 나의 혀도 당신 정의를 찬양하리라.
◎ 내 입술은.
○ 영광이.
◎ 당신을.
즈카르야의 노래
후렴 주여, 우리의 발걸음을 지켜 주시어,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소서.
메시아와 그의 선구자
68 주여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
주는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69 당신 종 다윗 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우리에게 일으키시어,
70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 대로,
71 우리 원수들에게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우리를 구원하시리이다.
72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73 우리에게 주시기로 *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74 우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75 성덕과 의덕으로 우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76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77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78 이는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시고,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여, 우리의 발걸음을 지켜 주시어,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소서. 청원기도 + 성자를 통하여 세상에 희망과 생명을 주신 하느님께 흠숭을 드리며 겸손되이 기도합시다.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모든 이의 아버지이신 천주여, 우리를 오늘 아침까지 살게 하셨으니,
―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우리마음에 부어 주셨으니,
― 그것을 항상 우리 안에 보존해 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우리 시선을 항상 주님께로 향하게 하시어,
― 당신 부르심에 기꺼이 응답할 수 있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악의 유혹과 기만에서 우리를 보호하시어,
― 우리의 발걸음을 죄에서 지켜 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천주여, 당신은 참 빛이시며 당신의 날은 영원하시나이다. 오늘 새 아침을 맞아 주님께 간구하오니, 우리 마음에서 죄의 그늘을 거두시고 다가오는 당신 빛의 광채를 비추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1971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또다시 아침해가 밝아왔으니
즐겁고 감사하는 목청돋우어
예수님 깊은은총 찬미하오며
하느님 크신영광 노래하리다
만물을 지어내신 우리하느님
낮과밤 성자통해 가르셨으니
영원히 변치않을 질서주시어
언제나 이어가게 마련하셨네
구약은 주님모습 몰랐었지만
주님은 신자들의 참빛이시니
주님은 밤이와도 흐려짐없이
영원한 광명으로 빛나시도다
낳음을 받지않은 아버지시여
우리맘 성령으로 채워주시어
주예수 우리맘에 고이모시고
오늘을 살수있게 도와주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좋으니이다, 지존하신 님이여. 그 이름 노래함이, 아침에는 당신의 사랑을 알림이 좋으니이다.
시편 91(92)
창조주이신 주님을 찬미
이 시편은 외아드님의 업적을 노래하는 것이다(성 아타나시오).
2 좋으니이다 지존하신 님이여 +
주님을 기려 높임이 *
그 이름 노래함이 좋으니이다.
3 아침에는 당신의 사랑 *
밤이면 당신의 진실을 알림이 좋으니이다.
4 십현금에 칠현금 소리 *
수금의 맑은 가락에 노래부르며,
5 주님 하시는 일로 날 기쁘게 하시니 *
손수하신 일들이 내 즐거움이니이다.
6 주님 하신 일들이 얼마나 크옵시며 *
생각하심 그 얼마나 깊으시니이까.
7 미욱한 자 이를 알지 못하고 *
투미한 자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8 악한 자 풀처럼 돋아나고 *
죄짓는 자 한창 꽃필지라도,
그들은 영원히 없어질 것들 *
9 주님 당신만은 영원토록 높으시니이다.
10 보소서 주님 당신의 원수들을 +
보소서 원수들은 죽어 가오니 *
악을 하는 자들이 다 흩어지나이다.
11 내게만은 들소의 뿔 같은 힘을 주시고 *
순수한 향액으로 이 몸 발라 주셨나이다.
12 그러기에 내 눈은 원수들을 깔보고 *
내 귀는 악인들의 소식을 기꺼이 들었나이다.
13 의인은 팔마처럼 무성하고 *
레바논의 체드루스처럼 자라나리니,
14 주님의 집안에 심어진 그들은 *
하느님의 뜰에서 꽃피리이다.
15 늙어서도 그들은 열매를 맺으며 *
진기 있고 싱싱하오리니,
16 그들은 주께서 얼마나 바르심을 *
내 바위 당신께는 하자 없으심을 널리 알리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좋으니이다, 지존하신 님이여. 그 이름 노래함이, 아침에는 당신의 사랑을 알림이 좋으니이다. 후렴2 나는 너희 안에 나의 얼을 주고, 새로운 마음을 너희에게 주리라.
찬가 에제 36,24-28
주께서 당신 백성을 새롭게 하시리라
하느님은 사람들과 함께 계시고 사람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묵시 21,3).
24 내가 너희를 뭇 민족 가운데서 데려 내오고 *
모든 나라에서 모아 고국으로 데려가리라.
25 정화수를 끼얹어 너희의 모든 부정을 깨끗이 씻어 주고 *
온갖 우상을 섬기는 중에 묻었던 때를 깨끗이 씻어 주리라.
26 새 마음을 넣어 주며 *
새 기운을 불어넣어 주리라.
너희 몸에서 돌처럼 굳은 마음을 도려내고 *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넣어 주리라.
27 나의 기운을 너희 속에 넣어 주리니 +
너희는 내가 세워 준 규정을 따라 살 수 있고 *
나에게서 받은 법도를 실천할 수 있게 되리라.
28 너희는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살며 *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나는 너희 안에 나의 얼을 주고, 새로운 마음을 너희에게 주리라. 후렴3 주여, 어린이 젖먹이들 그 입에서마저, 어엿한 찬송을 마련하셨나이다.
시편 8
주님의 위엄과 인간의 존엄성
하느님께서는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 아래 굴복시키셨으며 그분을 교회의 머리로 삼으셔서 모든 것을 지배하게 하셨습니다(에페 1,22).
2 하느님 내 주시여 +
온 땅에 당신 이름 어이 이리 묘하신고 *
하늘 위 높다랗게 엄위를 떨치셨나이다.
3 원수들 무색케 하시고자 *
불신자 복수자들 꺾으시고자,
어린이 젖먹이들 그 입에서마저 *
어엿한 찬송을 마련하셨나이다.
4 우러러 당신 손가락이 만드신 저 하늘하며 *
굳건히 이룩하신 달과 별들을 보나이다.
5 인간이 무엇이기에 아니 잊으시나이까 *
그 종락 무엇이기에 따뜻이 돌보시나이까.
6 천사들보다는 못하게 만드셨어도 *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셨나이다.
7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
삼라 만상을 그의 발 아래 두시었으니,
8 통틀어 양 떼와 소들과 들짐승하며 +
9 하늘의 새들과 바다의 물고기며 *
바닷속 지름길을 두루 다니는 것들이오이다.
10 하느님 내 주시여 *
온 땅에 당신 이름 어이 이리 묘하신고.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주여, 어린이 젖먹이들 그 입에서마저, 어엿한 찬송을 마련하셨나이다. 성경소구 2베드 3,13-15a
우리는 하느님의 약속을 믿고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정의가 깃들여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그날을 기다리고 있으니만큼 티와 흠이 없이 살면서 하느님과 화목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십시오.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 오래 참으시는 것도 모든 사람에게 구원받을 기회를 주시려는 것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응송 ◎ 당신을 찬미할 때, * 내 입술은 기쁘리이다.
○ 나의 혀도 당신 정의를 찬양하리라.
◎ 내 입술은.
○ 영광이.
◎ 당신을.
즈카르야의 노래
후렴 주여, 우리의 발걸음을 지켜 주시어,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소서.
메시아와 그의 선구자
68 주여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
주는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69 당신 종 다윗 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우리에게 일으키시어,
70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 대로,
71 우리 원수들에게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우리를 구원하시리이다.
72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73 우리에게 주시기로 *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74 우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75 성덕과 의덕으로 우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76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77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78 이는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시고,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여, 우리의 발걸음을 지켜 주시어,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소서. 청원기도 + 성자를 통하여 세상에 희망과 생명을 주신 하느님께 흠숭을 드리며 겸손되이 기도합시다.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모든 이의 아버지이신 천주여, 우리를 오늘 아침까지 살게 하셨으니,
―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우리마음에 부어 주셨으니,
― 그것을 항상 우리 안에 보존해 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우리 시선을 항상 주님께로 향하게 하시어,
― 당신 부르심에 기꺼이 응답할 수 있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악의 유혹과 기만에서 우리를 보호하시어,
― 우리의 발걸음을 죄에서 지켜 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천주여, 당신은 참 빛이시며 당신의 날은 영원하시나이다. 오늘 새 아침을 맞아 주님께 간구하오니, 우리 마음에서 죄의 그늘을 거두시고 다가오는 당신 빛의 광채를 비추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1971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성부와 성자함께 일체되시는
사랑의 성령이여 어서오소서
잠시도 지체없이 내려오시어
우리맘 새빛으로 채워주소서
입과혀 마음과뜻 온갖정력들
찬미의 노랫소리 함께높여라
사랑의 뜨거운불 훨훨타올라
이웃도 불꽃으로 태워주어라
당신의 힘을입어 성부를알고
아울러 아드님도 알게하소서
성부와 성자께로 좇아나시는
당신을 우리항상 믿게하소서. 아멘.
또는
정한때 순서따라 기도하오니
삼시를 맞으오며 정성기울여
더없이 엄위하온 삼위일체께
한없는 영광찬미 드리나이다
먼옛날 이시간에 사도들에게
성령이 하늘에서 임하셨으니
그성령 우리마음 채워주시어
당신의 궁전으로 삼아주소서
질서는 변함없이 흐르는중에
드높은 하늘나라 창조주께서
영원한 우리상급 마련하시려
만상을 찬란히도 꾸미셨도다.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당신의 정법을 택하였사오니, 당신의 손을 들어 나를 도와주소서.
시편 118(119),169-176
XXII
169 부르짖는 이 소리 주께 이르게 하사 *
당신의 말씀대로 나를 깨우치소서.
170 내 기도 당신 앞에 다다르게 하사 *
당신의 말씀대로 나를 건져 주소서.
171 이 몸에게 당신 규정 깨우쳐 주시오면 *
찬양 노래 입술에서 쏟뜨러지리이다.
172 당신의 정법이 다 의로우시기에 *
내 혀는 당신 말씀을 노래하리이다.
173 당신의 정법을 택하였사오니 *
당신의 손을 들어 나를 도와주소서.
174 애타게 그리는 것 당신의 구원이니이다.
당신의 법이 또한 내 낙이니이다.
175 당신을 기리고자 내 영혼 살게 하소서 *
당신의 정법이 나를 돕게 하소서.
176 길 잃은 양처럼 나는 헤매이오니 +
당신의 종을 찾아 주소서 *
당신의 정법을 잊지 않고 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당신의 정법을 택하였사오니, 당신의 손을 들어 나를 도와주소서. 후렴2하느님, 당신 어좌는 영원하나이다.
시편 44(45)
임금님의 혼인 잔치
저기 신랑이 온다. 어서들 마중 나가라(마태 25,6).
I
2 아리따운 말이 마음에서 우러나옵나니 +
내 노래를 임금님께 읊어 올리나이다 *
내 혀는 속기사의 붓이니이다.
3 인간의 아들네보다 짝없이 아름다우신 그 용모 +
당신 입술에는 은총이 넘쳐흐르기에 *
주께서 당신을 영원히 축복하셨나이다.
4 용맹하신 분이여 허리에 칼을 차고 *
엄위와 영화를 입으소서.
5 위엄을 갖추시고 헌거롭게 맑게 오르소서 +
진리와 자비와 정의를 위하여 *
당신의 오른손이 찬란한 업적을 가르치리이다.
6 당신의 화살은 날카로워 +
백성들이 당신께 항복하고 *
임금님의 원수들은 사기를 잃나이다.
7 하느님 당신 어좌는 영원하오며 *
당신 나라 홀은 정의의 홀이니이다.
8 당신이 정의를 사랑하고 죄악을 미워하시기에 +
하느님이 당신의 하느님이 즐거움의 기름으로 *
당신의 동료들보다 당신을 바르셨나이다.
9 몰약과 노회와 계피로 당신의 옷들이 향기로우며 *
상아궁 현악 소리에 흥겨워 하시나이다.
10 제왕의 따님들이 당신께 마중 나오며 +
오빌의 금으로 단장한 왕후는 *
당신 우편에 서 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하느님, 당신 어좌는 영원하나이다. 후렴3나는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단장한 것처럼 차린 것을 보았노라.
시편 44(45)
임금님의 혼인 잔치
저기 신랑이 온다. 어서들 마중 나가라(마태 25,6).
II
11 듣거라 딸아 보고 네 귀를 기울이라 *
네 겨레와 아비 집을 잊어버리라.
12 이에 임금이 네 미모에 사로잡히시리라 *
그는 네 임자이시니 그 앞에 꿇어 절하라.
13 띠로의 백성들이 예물을 들고 오고 *
매우 가멸진 백성이 네 총애를 얻으려 하도다.
14 갖은 단장을 한 임금님 딸이 안으로 들어오도다 *
그의 의상은 금실로 수놓은 것이로다.
15 색색의 무늬 옷 입고 임금께 인도되고 *
그 뒤로 정녀들이 그 동무들이 당신께 인도되나이다.
16 기쁨과 즐거움과 더불어 인도되어 *
임금님 대궐로 들어가나이다.
17 당신 조상 그 대신에 당신 자손이 생기리니 *
온 세상 제후들로 그들을 삼으시리이다.
18 나는 당신 이름을 세세 대대에 기념하리니 *
뭇 백성이 당신을 길이길이 찬미하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나는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단장한 것처럼 차린 것을 보았노라. 성경소구 다니 6,27b-28a
우리 하느님은 살아 계시는 하느님, 영원하신 하느님이시니, 그의 나라는 무너지지 않으며 그 주권은 다할 날이 없으리라. 사람을 살리고 구하여 주시는 분, 하늘과 땅에서 표적과 기적을 베푸시는 분이시다. 응송 ○ 너희는 멈추고 하느님 나를 알라.
◎ 나는 뭇 백성들 높이, 땅 위에 가장 높노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 천주 전능하신 성부여, 지존하신 당신의 종인 우리에게 성령의 빛을 보내 주시고 온갖 원수에게서 보호하시며, 우리가 기꺼이 당신을 찬미하며 즐기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성부와 성자함께 일체되시는
사랑의 성령이여 어서오소서
잠시도 지체없이 내려오시어
우리맘 새빛으로 채워주소서
입과혀 마음과뜻 온갖정력들
찬미의 노랫소리 함께높여라
사랑의 뜨거운불 훨훨타올라
이웃도 불꽃으로 태워주어라
당신의 힘을입어 성부를알고
아울러 아드님도 알게하소서
성부와 성자께로 좇아나시는
당신을 우리항상 믿게하소서. 아멘.
또는
정한때 순서따라 기도하오니
삼시를 맞으오며 정성기울여
더없이 엄위하온 삼위일체께
한없는 영광찬미 드리나이다
먼옛날 이시간에 사도들에게
성령이 하늘에서 임하셨으니
그성령 우리마음 채워주시어
당신의 궁전으로 삼아주소서
질서는 변함없이 흐르는중에
드높은 하늘나라 창조주께서
영원한 우리상급 마련하시려
만상을 찬란히도 꾸미셨도다.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당신의 정법을 택하였사오니, 당신의 손을 들어 나를 도와주소서.
시편 118(119),169-176
XXII
169 부르짖는 이 소리 주께 이르게 하사 *
당신의 말씀대로 나를 깨우치소서.
170 내 기도 당신 앞에 다다르게 하사 *
당신의 말씀대로 나를 건져 주소서.
171 이 몸에게 당신 규정 깨우쳐 주시오면 *
찬양 노래 입술에서 쏟뜨러지리이다.
172 당신의 정법이 다 의로우시기에 *
내 혀는 당신 말씀을 노래하리이다.
173 당신의 정법을 택하였사오니 *
당신의 손을 들어 나를 도와주소서.
174 애타게 그리는 것 당신의 구원이니이다.
당신의 법이 또한 내 낙이니이다.
175 당신을 기리고자 내 영혼 살게 하소서 *
당신의 정법이 나를 돕게 하소서.
176 길 잃은 양처럼 나는 헤매이오니 +
당신의 종을 찾아 주소서 *
당신의 정법을 잊지 않고 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당신의 정법을 택하였사오니, 당신의 손을 들어 나를 도와주소서. 후렴2하느님, 당신 어좌는 영원하나이다.
시편 44(45)
임금님의 혼인 잔치
저기 신랑이 온다. 어서들 마중 나가라(마태 25,6).
I
2 아리따운 말이 마음에서 우러나옵나니 +
내 노래를 임금님께 읊어 올리나이다 *
내 혀는 속기사의 붓이니이다.
3 인간의 아들네보다 짝없이 아름다우신 그 용모 +
당신 입술에는 은총이 넘쳐흐르기에 *
주께서 당신을 영원히 축복하셨나이다.
4 용맹하신 분이여 허리에 칼을 차고 *
엄위와 영화를 입으소서.
5 위엄을 갖추시고 헌거롭게 맑게 오르소서 +
진리와 자비와 정의를 위하여 *
당신의 오른손이 찬란한 업적을 가르치리이다.
6 당신의 화살은 날카로워 +
백성들이 당신께 항복하고 *
임금님의 원수들은 사기를 잃나이다.
7 하느님 당신 어좌는 영원하오며 *
당신 나라 홀은 정의의 홀이니이다.
8 당신이 정의를 사랑하고 죄악을 미워하시기에 +
하느님이 당신의 하느님이 즐거움의 기름으로 *
당신의 동료들보다 당신을 바르셨나이다.
9 몰약과 노회와 계피로 당신의 옷들이 향기로우며 *
상아궁 현악 소리에 흥겨워 하시나이다.
10 제왕의 따님들이 당신께 마중 나오며 +
오빌의 금으로 단장한 왕후는 *
당신 우편에 서 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하느님, 당신 어좌는 영원하나이다. 후렴3나는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단장한 것처럼 차린 것을 보았노라.
시편 44(45)
임금님의 혼인 잔치
저기 신랑이 온다. 어서들 마중 나가라(마태 25,6).
II
11 듣거라 딸아 보고 네 귀를 기울이라 *
네 겨레와 아비 집을 잊어버리라.
12 이에 임금이 네 미모에 사로잡히시리라 *
그는 네 임자이시니 그 앞에 꿇어 절하라.
13 띠로의 백성들이 예물을 들고 오고 *
매우 가멸진 백성이 네 총애를 얻으려 하도다.
14 갖은 단장을 한 임금님 딸이 안으로 들어오도다 *
그의 의상은 금실로 수놓은 것이로다.
15 색색의 무늬 옷 입고 임금께 인도되고 *
그 뒤로 정녀들이 그 동무들이 당신께 인도되나이다.
16 기쁨과 즐거움과 더불어 인도되어 *
임금님 대궐로 들어가나이다.
17 당신 조상 그 대신에 당신 자손이 생기리니 *
온 세상 제후들로 그들을 삼으시리이다.
18 나는 당신 이름을 세세 대대에 기념하리니 *
뭇 백성이 당신을 길이길이 찬미하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나는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단장한 것처럼 차린 것을 보았노라. 성경소구 다니 6,27b-28a
우리 하느님은 살아 계시는 하느님, 영원하신 하느님이시니, 그의 나라는 무너지지 않으며 그 주권은 다할 날이 없으리라. 사람을 살리고 구하여 주시는 분, 하늘과 땅에서 표적과 기적을 베푸시는 분이시다. 응송 ○ 너희는 멈추고 하느님 나를 알라.
◎ 나는 뭇 백성들 높이, 땅 위에 가장 높노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 천주 전능하신 성부여, 지존하신 당신의 종인 우리에게 성령의 빛을 보내 주시고 온갖 원수에게서 보호하시며, 우리가 기꺼이 당신을 찬미하며 즐기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능하신 주하느님 천지창조주
만물을 전능으로 다스리시니
새벽에 동녘하늘 밝혀주시고
한낮에 붉은햇살 비춰주시네
비오니 분쟁열기 식혀주시고
해로운 우리사욕 없애주소서
육신을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마음에 참된평화 내려주소서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니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또는
모두다 우리주님 찬미들하세
뜨거운 정성들여 찬미드리세
시간은 돌고돌아 한낮이되어
기도를 드리라고 재촉하나니
이때는 기쁘도다 신자들에게
구원의 참된영광 주어지는때
거룩한 어린양이 희생되시어
십자가 그힘으로 영광주신때
황홀한 주님의빛 찬란하기에
대낮의 태양마저 흐려지나니
이렇듯 빛나시는 주님의은총
한가슴 벅차도록 받아들이세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당신의 정법을 택하였사오니, 당신의 손을 들어 나를 도와주소서.
시편 118(119),169-176
XXII
169 부르짖는 이 소리 주께 이르게 하사 *
당신의 말씀대로 나를 깨우치소서.
170 내 기도 당신 앞에 다다르게 하사 *
당신의 말씀대로 나를 건져 주소서.
171 이 몸에게 당신 규정 깨우쳐 주시오면 *
찬양 노래 입술에서 쏟뜨러지리이다.
172 당신의 정법이 다 의로우시기에 *
내 혀는 당신 말씀을 노래하리이다.
173 당신의 정법을 택하였사오니 *
당신의 손을 들어 나를 도와주소서.
174 애타게 그리는 것 당신의 구원이니이다.
당신의 법이 또한 내 낙이니이다.
175 당신을 기리고자 내 영혼 살게 하소서 *
당신의 정법이 나를 돕게 하소서.
176 길 잃은 양처럼 나는 헤매이오니 +
당신의 종을 찾아 주소서 *
당신의 정법을 잊지 않고 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당신의 정법을 택하였사오니, 당신의 손을 들어 나를 도와주소서. 후렴2하느님, 당신 어좌는 영원하나이다.
시편 44(45)
임금님의 혼인 잔치
저기 신랑이 온다. 어서들 마중 나가라(마태 25,6).
I
2 아리따운 말이 마음에서 우러나옵나니 +
내 노래를 임금님께 읊어 올리나이다 *
내 혀는 속기사의 붓이니이다.
3 인간의 아들네보다 짝없이 아름다우신 그 용모 +
당신 입술에는 은총이 넘쳐흐르기에 *
주께서 당신을 영원히 축복하셨나이다.
4 용맹하신 분이여 허리에 칼을 차고 *
엄위와 영화를 입으소서.
5 위엄을 갖추시고 헌거롭게 맑게 오르소서 +
진리와 자비와 정의를 위하여 *
당신의 오른손이 찬란한 업적을 가르치리이다.
6 당신의 화살은 날카로워 +
백성들이 당신께 항복하고 *
임금님의 원수들은 사기를 잃나이다.
7 하느님 당신 어좌는 영원하오며 *
당신 나라 홀은 정의의 홀이니이다.
8 당신이 정의를 사랑하고 죄악을 미워하시기에 +
하느님이 당신의 하느님이 즐거움의 기름으로 *
당신의 동료들보다 당신을 바르셨나이다.
9 몰약과 노회와 계피로 당신의 옷들이 향기로우며 *
상아궁 현악 소리에 흥겨워 하시나이다.
10 제왕의 따님들이 당신께 마중 나오며 +
오빌의 금으로 단장한 왕후는 *
당신 우편에 서 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하느님, 당신 어좌는 영원하나이다. 후렴3나는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단장한 것처럼 차린 것을 보았노라.
시편 44(45)
임금님의 혼인 잔치
저기 신랑이 온다. 어서들 마중 나가라(마태 25,6).
II
11 듣거라 딸아 보고 네 귀를 기울이라 *
네 겨레와 아비 집을 잊어버리라.
12 이에 임금이 네 미모에 사로잡히시리라 *
그는 네 임자이시니 그 앞에 꿇어 절하라.
13 띠로의 백성들이 예물을 들고 오고 *
매우 가멸진 백성이 네 총애를 얻으려 하도다.
14 갖은 단장을 한 임금님 딸이 안으로 들어오도다 *
그의 의상은 금실로 수놓은 것이로다.
15 색색의 무늬 옷 입고 임금께 인도되고 *
그 뒤로 정녀들이 그 동무들이 당신께 인도되나이다.
16 기쁨과 즐거움과 더불어 인도되어 *
임금님 대궐로 들어가나이다.
17 당신 조상 그 대신에 당신 자손이 생기리니 *
온 세상 제후들로 그들을 삼으시리이다.
18 나는 당신 이름을 세세 대대에 기념하리니 *
뭇 백성이 당신을 길이길이 찬미하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나는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단장한 것처럼 차린 것을 보았노라. 성경소구 로마 15,5-7
인내와 격려를 주시는 하느님께서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뜻을 따라 모두 한마음이 되어 다같이 한 목소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을 찬미하도록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받아들이신 것같이 여러분도 서로 받아들여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십시오. 응송 ○ 당신 백성 괴옵시는 주님이 아니신가.
◎ 낮고 낮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꾸미시네.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영원한 사랑에 불타는 빛이신 주여, 우리도 당신 사랑으로 불타게 하시어, 만유 위에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위하여 같은 사랑으로 형제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능하신 주하느님 천지창조주
만물을 전능으로 다스리시니
새벽에 동녘하늘 밝혀주시고
한낮에 붉은햇살 비춰주시네
비오니 분쟁열기 식혀주시고
해로운 우리사욕 없애주소서
육신을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마음에 참된평화 내려주소서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니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또는
모두다 우리주님 찬미들하세
뜨거운 정성들여 찬미드리세
시간은 돌고돌아 한낮이되어
기도를 드리라고 재촉하나니
이때는 기쁘도다 신자들에게
구원의 참된영광 주어지는때
거룩한 어린양이 희생되시어
십자가 그힘으로 영광주신때
황홀한 주님의빛 찬란하기에
대낮의 태양마저 흐려지나니
이렇듯 빛나시는 주님의은총
한가슴 벅차도록 받아들이세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당신의 정법을 택하였사오니, 당신의 손을 들어 나를 도와주소서.
시편 118(119),169-176
XXII
169 부르짖는 이 소리 주께 이르게 하사 *
당신의 말씀대로 나를 깨우치소서.
170 내 기도 당신 앞에 다다르게 하사 *
당신의 말씀대로 나를 건져 주소서.
171 이 몸에게 당신 규정 깨우쳐 주시오면 *
찬양 노래 입술에서 쏟뜨러지리이다.
172 당신의 정법이 다 의로우시기에 *
내 혀는 당신 말씀을 노래하리이다.
173 당신의 정법을 택하였사오니 *
당신의 손을 들어 나를 도와주소서.
174 애타게 그리는 것 당신의 구원이니이다.
당신의 법이 또한 내 낙이니이다.
175 당신을 기리고자 내 영혼 살게 하소서 *
당신의 정법이 나를 돕게 하소서.
176 길 잃은 양처럼 나는 헤매이오니 +
당신의 종을 찾아 주소서 *
당신의 정법을 잊지 않고 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당신의 정법을 택하였사오니, 당신의 손을 들어 나를 도와주소서. 후렴2하느님, 당신 어좌는 영원하나이다.
시편 44(45)
임금님의 혼인 잔치
저기 신랑이 온다. 어서들 마중 나가라(마태 25,6).
I
2 아리따운 말이 마음에서 우러나옵나니 +
내 노래를 임금님께 읊어 올리나이다 *
내 혀는 속기사의 붓이니이다.
3 인간의 아들네보다 짝없이 아름다우신 그 용모 +
당신 입술에는 은총이 넘쳐흐르기에 *
주께서 당신을 영원히 축복하셨나이다.
4 용맹하신 분이여 허리에 칼을 차고 *
엄위와 영화를 입으소서.
5 위엄을 갖추시고 헌거롭게 맑게 오르소서 +
진리와 자비와 정의를 위하여 *
당신의 오른손이 찬란한 업적을 가르치리이다.
6 당신의 화살은 날카로워 +
백성들이 당신께 항복하고 *
임금님의 원수들은 사기를 잃나이다.
7 하느님 당신 어좌는 영원하오며 *
당신 나라 홀은 정의의 홀이니이다.
8 당신이 정의를 사랑하고 죄악을 미워하시기에 +
하느님이 당신의 하느님이 즐거움의 기름으로 *
당신의 동료들보다 당신을 바르셨나이다.
9 몰약과 노회와 계피로 당신의 옷들이 향기로우며 *
상아궁 현악 소리에 흥겨워 하시나이다.
10 제왕의 따님들이 당신께 마중 나오며 +
오빌의 금으로 단장한 왕후는 *
당신 우편에 서 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하느님, 당신 어좌는 영원하나이다. 후렴3나는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단장한 것처럼 차린 것을 보았노라.
시편 44(45)
임금님의 혼인 잔치
저기 신랑이 온다. 어서들 마중 나가라(마태 25,6).
II
11 듣거라 딸아 보고 네 귀를 기울이라 *
네 겨레와 아비 집을 잊어버리라.
12 이에 임금이 네 미모에 사로잡히시리라 *
그는 네 임자이시니 그 앞에 꿇어 절하라.
13 띠로의 백성들이 예물을 들고 오고 *
매우 가멸진 백성이 네 총애를 얻으려 하도다.
14 갖은 단장을 한 임금님 딸이 안으로 들어오도다 *
그의 의상은 금실로 수놓은 것이로다.
15 색색의 무늬 옷 입고 임금께 인도되고 *
그 뒤로 정녀들이 그 동무들이 당신께 인도되나이다.
16 기쁨과 즐거움과 더불어 인도되어 *
임금님 대궐로 들어가나이다.
17 당신 조상 그 대신에 당신 자손이 생기리니 *
온 세상 제후들로 그들을 삼으시리이다.
18 나는 당신 이름을 세세 대대에 기념하리니 *
뭇 백성이 당신을 길이길이 찬미하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나는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단장한 것처럼 차린 것을 보았노라. 성경소구 로마 15,5-7
인내와 격려를 주시는 하느님께서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뜻을 따라 모두 한마음이 되어 다같이 한 목소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을 찬미하도록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받아들이신 것같이 여러분도 서로 받아들여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십시오. 응송 ○ 당신 백성 괴옵시는 주님이 아니신가.
◎ 낮고 낮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꾸미시네.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영원한 사랑에 불타는 빛이신 주여, 우리도 당신 사랑으로 불타게 하시어, 만유 위에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위하여 같은 사랑으로 형제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하느님 만물에게 생기주시며
낮시간 흐르도록 움직이시나
스스로 당신만은 당신안에서
영원히 변함없이 같삽나이다.
밝은빛 저녁에도 비춰주시어
영원히 우리생명 잃지않도록
거룩한 죽음뒤에 상급주시고
영원한 당신영광 언약하소서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며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또는
주님의 섭리대로 시간은흘러
낮기도 바치려는 바로이시간
온전히 하나시요 삼위되시는
우리주 하느님께 찬양드리세
주님의 거룩하고 오묘한신비
깨끗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성베드로 구원위해 흘리신눈물
우리도 그분따라 눈물흘리세
우리도 영가불러 찬미드리며
그옛날 사도들의 표양따라서
주님의 도움으로 인도받으며
우리의 여린믿음 굳세게하세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당신의 정법을 택하였사오니, 당신의 손을 들어 나를 도와주소서.
시편 118(119),169-176
XXII
169 부르짖는 이 소리 주께 이르게 하사 *
당신의 말씀대로 나를 깨우치소서.
170 내 기도 당신 앞에 다다르게 하사 *
당신의 말씀대로 나를 건져 주소서.
171 이 몸에게 당신 규정 깨우쳐 주시오면 *
찬양 노래 입술에서 쏟뜨러지리이다.
172 당신의 정법이 다 의로우시기에 *
내 혀는 당신 말씀을 노래하리이다.
173 당신의 정법을 택하였사오니 *
당신의 손을 들어 나를 도와주소서.
174 애타게 그리는 것 당신의 구원이니이다.
당신의 법이 또한 내 낙이니이다.
175 당신을 기리고자 내 영혼 살게 하소서 *
당신의 정법이 나를 돕게 하소서.
176 길 잃은 양처럼 나는 헤매이오니 +
당신의 종을 찾아 주소서 *
당신의 정법을 잊지 않고 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당신의 정법을 택하였사오니, 당신의 손을 들어 나를 도와주소서. 후렴2하느님, 당신 어좌는 영원하나이다.
시편 44(45)
임금님의 혼인 잔치
저기 신랑이 온다. 어서들 마중 나가라(마태 25,6).
I
2 아리따운 말이 마음에서 우러나옵나니 +
내 노래를 임금님께 읊어 올리나이다 *
내 혀는 속기사의 붓이니이다.
3 인간의 아들네보다 짝없이 아름다우신 그 용모 +
당신 입술에는 은총이 넘쳐흐르기에 *
주께서 당신을 영원히 축복하셨나이다.
4 용맹하신 분이여 허리에 칼을 차고 *
엄위와 영화를 입으소서.
5 위엄을 갖추시고 헌거롭게 맑게 오르소서 +
진리와 자비와 정의를 위하여 *
당신의 오른손이 찬란한 업적을 가르치리이다.
6 당신의 화살은 날카로워 +
백성들이 당신께 항복하고 *
임금님의 원수들은 사기를 잃나이다.
7 하느님 당신 어좌는 영원하오며 *
당신 나라 홀은 정의의 홀이니이다.
8 당신이 정의를 사랑하고 죄악을 미워하시기에 +
하느님이 당신의 하느님이 즐거움의 기름으로 *
당신의 동료들보다 당신을 바르셨나이다.
9 몰약과 노회와 계피로 당신의 옷들이 향기로우며 *
상아궁 현악 소리에 흥겨워 하시나이다.
10 제왕의 따님들이 당신께 마중 나오며 +
오빌의 금으로 단장한 왕후는 *
당신 우편에 서 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하느님, 당신 어좌는 영원하나이다. 후렴3나는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단장한 것처럼 차린 것을 보았노라.
시편 44(45)
임금님의 혼인 잔치
저기 신랑이 온다. 어서들 마중 나가라(마태 25,6).
II
11 듣거라 딸아 보고 네 귀를 기울이라 *
네 겨레와 아비 집을 잊어버리라.
12 이에 임금이 네 미모에 사로잡히시리라 *
그는 네 임자이시니 그 앞에 꿇어 절하라.
13 띠로의 백성들이 예물을 들고 오고 *
매우 가멸진 백성이 네 총애를 얻으려 하도다.
14 갖은 단장을 한 임금님 딸이 안으로 들어오도다 *
그의 의상은 금실로 수놓은 것이로다.
15 색색의 무늬 옷 입고 임금께 인도되고 *
그 뒤로 정녀들이 그 동무들이 당신께 인도되나이다.
16 기쁨과 즐거움과 더불어 인도되어 *
임금님 대궐로 들어가나이다.
17 당신 조상 그 대신에 당신 자손이 생기리니 *
온 세상 제후들로 그들을 삼으시리이다.
18 나는 당신 이름을 세세 대대에 기념하리니 *
뭇 백성이 당신을 길이길이 찬미하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나는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단장한 것처럼 차린 것을 보았노라. 성경소구 필립 4,8. 9b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무엇이든지 참된 것과 고상한 것과 옳은 것과 순결한 것과 사랑스러운 것과 영예로운 것과 덕스럽고 칭찬할 만한 것들을 마음속에 품으십시오. 그러면 평화의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 응송 ○ 나의 하느님, 나의 임금님이시여,
◎ 영원토록 당신 이름 높이 기리오리다.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간청하는 평화를 주시어, 일생 기쁘게 주님을 섬기다가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의 전구로 안전하게 당신 곁으로 갈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하느님 만물에게 생기주시며
낮시간 흐르도록 움직이시나
스스로 당신만은 당신안에서
영원히 변함없이 같삽나이다.
밝은빛 저녁에도 비춰주시어
영원히 우리생명 잃지않도록
거룩한 죽음뒤에 상급주시고
영원한 당신영광 언약하소서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며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또는
주님의 섭리대로 시간은흘러
낮기도 바치려는 바로이시간
온전히 하나시요 삼위되시는
우리주 하느님께 찬양드리세
주님의 거룩하고 오묘한신비
깨끗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성베드로 구원위해 흘리신눈물
우리도 그분따라 눈물흘리세
우리도 영가불러 찬미드리며
그옛날 사도들의 표양따라서
주님의 도움으로 인도받으며
우리의 여린믿음 굳세게하세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당신의 정법을 택하였사오니, 당신의 손을 들어 나를 도와주소서.
시편 118(119),169-176
XXII
169 부르짖는 이 소리 주께 이르게 하사 *
당신의 말씀대로 나를 깨우치소서.
170 내 기도 당신 앞에 다다르게 하사 *
당신의 말씀대로 나를 건져 주소서.
171 이 몸에게 당신 규정 깨우쳐 주시오면 *
찬양 노래 입술에서 쏟뜨러지리이다.
172 당신의 정법이 다 의로우시기에 *
내 혀는 당신 말씀을 노래하리이다.
173 당신의 정법을 택하였사오니 *
당신의 손을 들어 나를 도와주소서.
174 애타게 그리는 것 당신의 구원이니이다.
당신의 법이 또한 내 낙이니이다.
175 당신을 기리고자 내 영혼 살게 하소서 *
당신의 정법이 나를 돕게 하소서.
176 길 잃은 양처럼 나는 헤매이오니 +
당신의 종을 찾아 주소서 *
당신의 정법을 잊지 않고 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당신의 정법을 택하였사오니, 당신의 손을 들어 나를 도와주소서. 후렴2하느님, 당신 어좌는 영원하나이다.
시편 44(45)
임금님의 혼인 잔치
저기 신랑이 온다. 어서들 마중 나가라(마태 25,6).
I
2 아리따운 말이 마음에서 우러나옵나니 +
내 노래를 임금님께 읊어 올리나이다 *
내 혀는 속기사의 붓이니이다.
3 인간의 아들네보다 짝없이 아름다우신 그 용모 +
당신 입술에는 은총이 넘쳐흐르기에 *
주께서 당신을 영원히 축복하셨나이다.
4 용맹하신 분이여 허리에 칼을 차고 *
엄위와 영화를 입으소서.
5 위엄을 갖추시고 헌거롭게 맑게 오르소서 +
진리와 자비와 정의를 위하여 *
당신의 오른손이 찬란한 업적을 가르치리이다.
6 당신의 화살은 날카로워 +
백성들이 당신께 항복하고 *
임금님의 원수들은 사기를 잃나이다.
7 하느님 당신 어좌는 영원하오며 *
당신 나라 홀은 정의의 홀이니이다.
8 당신이 정의를 사랑하고 죄악을 미워하시기에 +
하느님이 당신의 하느님이 즐거움의 기름으로 *
당신의 동료들보다 당신을 바르셨나이다.
9 몰약과 노회와 계피로 당신의 옷들이 향기로우며 *
상아궁 현악 소리에 흥겨워 하시나이다.
10 제왕의 따님들이 당신께 마중 나오며 +
오빌의 금으로 단장한 왕후는 *
당신 우편에 서 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하느님, 당신 어좌는 영원하나이다. 후렴3나는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단장한 것처럼 차린 것을 보았노라.
시편 44(45)
임금님의 혼인 잔치
저기 신랑이 온다. 어서들 마중 나가라(마태 25,6).
II
11 듣거라 딸아 보고 네 귀를 기울이라 *
네 겨레와 아비 집을 잊어버리라.
12 이에 임금이 네 미모에 사로잡히시리라 *
그는 네 임자이시니 그 앞에 꿇어 절하라.
13 띠로의 백성들이 예물을 들고 오고 *
매우 가멸진 백성이 네 총애를 얻으려 하도다.
14 갖은 단장을 한 임금님 딸이 안으로 들어오도다 *
그의 의상은 금실로 수놓은 것이로다.
15 색색의 무늬 옷 입고 임금께 인도되고 *
그 뒤로 정녀들이 그 동무들이 당신께 인도되나이다.
16 기쁨과 즐거움과 더불어 인도되어 *
임금님 대궐로 들어가나이다.
17 당신 조상 그 대신에 당신 자손이 생기리니 *
온 세상 제후들로 그들을 삼으시리이다.
18 나는 당신 이름을 세세 대대에 기념하리니 *
뭇 백성이 당신을 길이길이 찬미하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나는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단장한 것처럼 차린 것을 보았노라. 성경소구 필립 4,8. 9b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무엇이든지 참된 것과 고상한 것과 옳은 것과 순결한 것과 사랑스러운 것과 영예로운 것과 덕스럽고 칭찬할 만한 것들을 마음속에 품으십시오. 그러면 평화의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 응송 ○ 나의 하느님, 나의 임금님이시여,
◎ 영원토록 당신 이름 높이 기리오리다.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간청하는 평화를 주시어, 일생 기쁘게 주님을 섬기다가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의 전구로 안전하게 당신 곁으로 갈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전례일연중 제32주간 토요일
오늘 전례[백] 성 대 알베르토 주교 학자 또는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 입당송시편 88(87),3 참조
주님, 제 기도 당신 앞에 이르게 하소서. 제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본기도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저희에게 해로운 것을 모두 물리쳐 주시어
저희가 평안한 몸과 마음으로
자유로이 하느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홍해에 마른땅이 나타나자 그들은 어린양들처럼 뛰었다.>
▥ 지혜서의 말씀입니다.18,14-16; 19,6-9
14 부드러운 정적이 만물을 뒤덮고 시간은 흘러 한밤중이 되었을 때
15 당신의 전능한 말씀이 하늘의 왕좌에서
사나운 전사처럼 멸망의 땅 한가운데로 뛰어내렸습니다.
16 그는 당신의 단호한 명령을 날카로운 칼처럼 차고 우뚝 서서
만물을 죽음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가 땅 위에 서니 하늘까지 닿았습니다.
19,6 당신의 명령에 따라 온 피조물의 본성이 저마다 새롭게 형성되어
당신의 자녀들이 해를 입지 않고 보호를 받았던 것입니다.
7 진영 위는 구름이 덮어 주고
물이 있던 곳에서는 마른땅이 나타나는 것이 보였으며
홍해는 장애물이 없는 길로,
거친 파도는 풀 많은 벌판으로 바뀌었습니다.
8 당신 손길의 보호를 받는 이들은 그 놀라운 기적을 보고
온 민족이 그곳을 건너갔습니다.
9 그들은 풀을 뜯는 말들 같았습니다.
또 어린양들처럼 이리저리 뛰면서
주님, 자기들을 구해 내신 당신을 찬양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시편 105(104),2-3.36-37.42-43(◎ 5ㄱ 참조)
◎ 주님이 이루신 기적을 기억하여라.
○ 그분께 노래하여라, 찬미 노래 불러라. 그 모든 기적 이야기하여라. 거룩하신 그 이름 자랑하여라. 주님을 찾는 마음은 기뻐하여라. ◎
○ 그분은 그 땅의 모든 맏아들을, 모든 정력의 첫 소생을 치셨네. 이스라엘이 은과 금을 들고 나오게 하셨네. 그 지파들에는 낙오자가 없었네. ◎
○ 당신 종 아브라함에게 하신, 그 거룩한 말씀 기억하셨네. 당신 백성을 기쁨 속에, 뽑힌 이들을 환호 속에 이끌어 내셨네. ◎ 복음 환호송2테살 2,14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부르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차지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8,1-8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2 “어떤 고을에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한 재판관이 있었다.
3 또 그 고을에는 과부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줄곧 그 재판관에게 가서,
‘저와 저의 적대자 사이에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하고 졸랐다.
4 재판관은 한동안 들어주려고 하지 않다가 마침내 속으로 말하였다.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5 저 과부가 나를 이토록 귀찮게 하니
그에게는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어야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끝까지 찾아와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
6 주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새겨들어라.
7 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데
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으신 채, 그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주님,
이 제사를 자비로이 굽어보시어
저희가 성자의 수난을 기념하며
믿음과 사랑으로 그 신비를 따르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시편 23(22),1-2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네.
<또는>
루카 24,35 참조
빵을 나눌 때, 제자들은 주 예수님을 알아보았네. 영성체 후 묵상<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주님,
저희가 성체로 힘을 얻고 감사하며 자비를 바라오니
저희에게 성령을 보내시어
성령의 힘으로 저희 삶을 변화시켜 주소서.
우리 주 …….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 입당송시편 88(87),3 참조
주님, 제 기도 당신 앞에 이르게 하소서. 제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본기도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저희에게 해로운 것을 모두 물리쳐 주시어
저희가 평안한 몸과 마음으로
자유로이 하느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홍해에 마른땅이 나타나자 그들은 어린양들처럼 뛰었다.>
▥ 지혜서의 말씀입니다.18,14-16; 19,6-9
14 부드러운 정적이 만물을 뒤덮고 시간은 흘러 한밤중이 되었을 때
15 당신의 전능한 말씀이 하늘의 왕좌에서
사나운 전사처럼 멸망의 땅 한가운데로 뛰어내렸습니다.
16 그는 당신의 단호한 명령을 날카로운 칼처럼 차고 우뚝 서서
만물을 죽음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가 땅 위에 서니 하늘까지 닿았습니다.
19,6 당신의 명령에 따라 온 피조물의 본성이 저마다 새롭게 형성되어
당신의 자녀들이 해를 입지 않고 보호를 받았던 것입니다.
7 진영 위는 구름이 덮어 주고
물이 있던 곳에서는 마른땅이 나타나는 것이 보였으며
홍해는 장애물이 없는 길로,
거친 파도는 풀 많은 벌판으로 바뀌었습니다.
8 당신 손길의 보호를 받는 이들은 그 놀라운 기적을 보고
온 민족이 그곳을 건너갔습니다.
9 그들은 풀을 뜯는 말들 같았습니다.
또 어린양들처럼 이리저리 뛰면서
주님, 자기들을 구해 내신 당신을 찬양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시편 105(104),2-3.36-37.42-43(◎ 5ㄱ 참조)
◎ 주님이 이루신 기적을 기억하여라.
○ 그분께 노래하여라, 찬미 노래 불러라. 그 모든 기적 이야기하여라. 거룩하신 그 이름 자랑하여라. 주님을 찾는 마음은 기뻐하여라. ◎
○ 그분은 그 땅의 모든 맏아들을, 모든 정력의 첫 소생을 치셨네. 이스라엘이 은과 금을 들고 나오게 하셨네. 그 지파들에는 낙오자가 없었네. ◎
○ 당신 종 아브라함에게 하신, 그 거룩한 말씀 기억하셨네. 당신 백성을 기쁨 속에, 뽑힌 이들을 환호 속에 이끌어 내셨네. ◎ 복음 환호송2테살 2,14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부르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차지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8,1-8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2 “어떤 고을에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한 재판관이 있었다.
3 또 그 고을에는 과부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줄곧 그 재판관에게 가서,
‘저와 저의 적대자 사이에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하고 졸랐다.
4 재판관은 한동안 들어주려고 하지 않다가 마침내 속으로 말하였다.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5 저 과부가 나를 이토록 귀찮게 하니
그에게는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어야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끝까지 찾아와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
6 주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새겨들어라.
7 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데
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으신 채, 그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주님,
이 제사를 자비로이 굽어보시어
저희가 성자의 수난을 기념하며
믿음과 사랑으로 그 신비를 따르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시편 23(22),1-2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네.
<또는>
루카 24,35 참조
빵을 나눌 때, 제자들은 주 예수님을 알아보았네. 영성체 후 묵상<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주님,
저희가 성체로 힘을 얻고 감사하며 자비를 바라오니
저희에게 성령을 보내시어
성령의 힘으로 저희 삶을 변화시켜 주소서.
우리 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