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저주기도 하는 방법을 몰라서 부탁드립니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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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예숙 | 작성일2011-06-06 | 조회수463 | 추천수0 | 신고 |
이준용님 안녕하세요?
시편 (하느님 백성의 기도) 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시편은 신약성서의 저자들이 가장 많이 인용하는 책 가운데 하나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시편을 가지고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생애와 활동은 시편 기도가 이스라엘 백성의 삶 속에서 가지고 있던 의미를
온전하게 살리고, 예수님 이후에도, 시편은 하느님의 새로운 백성의 기도로 되었습니다.
행복하여라!
악인들의 뜻에 따라 걷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들지 않으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
오히려 주님의 가르침을 좋아하고
그분의 가르침을 밤낮으로 되새기는 사람
그는 시냇가에 심겨
제때에 열매를 내며
잎이 시들지 않는 나무와 같아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악인들은 그렇지 않으니
바람에 흩어지는 겨와 같아라.
그러므로 악인들이 심판 때에,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감히 서지 못하리라.
의인들의 길은 주님께서 알고 계시고
악인들의 길은 멸망에 이르기 때문일세. (시편 1장 1-6)
하느님은 정의로운 사람들과 동맹을 맺으십니다.
이 시편은 하느님의 눈으로 시편집을 읽도록 돕기 위한 짧은 지혜 문학적 머리말 또는 초대입니다.
하느님은 당신 계획에 충실하신 분이고, 정의로운 사람들과 동맹을 맺고 불의한 자들을 단죄함으로써
그 두 편 사이의 사회적 대결에서 분명한 입장을 취하시는 분이십니다. (해설판 공동번역 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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