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백성에게 물을 주시는 장면입니다. 잘 이해하지 못해서 묻습니다.
모세는 주님께서 하라는 대로 지팡이를 들어 바위을 치고 물이 나오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12절에 보면,
"너희는 나를 믿지 않아 이스라엘 자손들이 보는 앞에서 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이 공동체에게 주는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결국에는 모세는 그 땅을 바라보기만 하고 들어가지는 못하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 부분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모세는 주님의 명령대로 다 따랐는데 무엇이 주님을 거룩함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것인지요?
주님의 이름으로 한 것이 아니라,
10절에서 "우리가 이 바위에서너희가 마실 물을 나오게 해 주랴?" 하고 말해서인가요?
속 시원하게 글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