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예수님과 성모님!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2-08-13 조회수399 추천수0 신고

암튼 이곳 ‘굿뉴스’의 묻고 답하기에서 모처럼 읽기에 부담이 없는 소순태씨의 글을 읽는다.
참 매끄럽다.
그리고 넘 부드럽다.
명령조도 없고 끌고 다니지도 않는다.
이런 글이 그이를 더 그이로 만들어 주리라.
이런 장족의 발전을 한 소순태 씨께 솔직하게 고마움을 전한다.

저는 이제 새아담/새하와과는 ‘아듀’했다.
앞으로 이런 건전한 논쟁을 통해 상호 교류의 장을 더 넓혔으면 한다.
앞으로 더 좋은 내용 기대하며 더 성숙한 대활 바란다.

저의 최근의 심경이다.
성경은 역시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는 분야가 넘 많은 곳이라는 걸 느꼈다.
물음표[?]보다는 이런 느낌표[!]가 많은 내용이 성경에 담겨 있는 걸 발견했다.
그리고 이 느낌표만을 간직한 채 이곳 ‘굿뉴스’의 회원으로 믿음의 넓이를 더하련다.
깊이는 가끔 짜증이 나기에.

누가 저의 글을 읽고 읽지 않고는 아무래도 좋다.
중요한 것은 글은 누군가의 인격이기에.

마지막으로 소순태씨를 포함한 모든 분께 부담없는 질문을 드린다.
저는 최신 레지오 교본[2000년 교회 인가, 2006년도 19판]을 가지고
하나뿐인 평의회가 있는 본당의 단장을 지금 재임 중이다.
마지막 남은 임기가 2년 남짓이다.
현재 사용중인 레지오 공인 교본에 ‘새’가 붙은 '하와 또는 아담'을 만나고 싶다.
만약 그런 분이 교본에 계시다면 세나투스를 거쳐 꼰칠리움 레지오니스에 문의해 보려 한다.
누구 아시는 분은 교본 어디에 그분들이 계시는 지 외람되게 부탁해 본다.
 
다시금 소순태 씨의 이 아름답고 성숙된 글에 감사를 드리면서,
이런 저의 개인적인 성화[聖化]활동을 통하여 배우는 모든 영광을 하느님께 드리고자 한다.
새 아담이 아닌 그냥 '예수님'이신 그분께로!

첨부 답변글은 이럴 때 쓰도록 평소 묵상한 것 같기에 부담없이 소개해 본다.
부담없이 읽어보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를 조용히 외쳐봅니다, 십자가와 성모님을 번갈아 보면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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