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체 모실때? | 카테고리 | 천주교 | ||
---|---|---|---|---|
작성자김희태 | 작성일2012-11-06 | 조회수1,067 | 추천수0 | 신고 |
그저 평범한 신자입니다. 저는 왼손에 엄지를 잃는 사고를 당하고 나서는 성체를 모실 수 가없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왼손으로 성체를 받아서 오른손으로 모시게 하는 뒤 부터는 성체를 모시지 않습니다. 사고 후에 행동반경도 좁아지고 모든 일에 소극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성체를 자유롭게 모시게 했다면 지금보다는 더욱 적극적이였을 것입니다. 같은 종교를 믿고, 같은 성체를 모신다고 사람이 같아질 수 는 없을것 입니다. 생각이 다르고 행동도 다르고 사고도 다른데 일률적으로 같은 행동을 한다고 달라질 것이 달라지지않고 달라지지않을 것이 달라지리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자유로운 성체 모심이 이루워지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