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얘기같지가 않네요^^

책 몇권 추천해드립니다.

질문자분도 꼭 읽어보시고 아내분과 처가에도 꼭 읽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교내의 교파 선택시 주의할점은 절대로 바벨탑 이야기의

''바벨탑의 오만''을 범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느님은 뒷전이고 자신들의 이름을 날리고자 탑을 쌓았습니다.

사람의 욕망이나 욕구가 개입되선 안되는 것입니다.

 

교파 생성시 인간의 개입여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당한 폐해를 낳게 됩니다.

예컨대, 프로테스탄트는 약 500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엄청난 교파로 갈라져 있습니다.

약 2000년된 가톨릭은 오직하나입니다.

 

추천도서

1. 교부들의 신앙 (제임스 C.기본스 저) - 가톨릭출판사

1800년대 쓰여진 후 수많은 개신교 신자들은 가톨릭으로 이끈 명저입니다.

2. 천주교와 개신교 (박도식 저) - 가톨릭출판사

교부들의 신앙을 엄청 간추리고 쉽게 풀어썼다고 볼수있습니다.

3.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영원히 (김안토니오 저) - 동진A. TNP

교부들의 신앙을 바탕으로 독실한 개신교 집안에서 자란 저자의 가톨릭 개종담을 저자의 할머니께 쓰는 편지형식으로 엮었습니다.

4. 나는 왜 믿는가 (스코트 한 저) - 살림

30년간 개신교 신자였고 10년간 개신교 목사였고 프로테스탄트측 신학 교수였던 저자가 가톨릭신앙에 대해 설득력있게 주장합니다.

5. 영원토록 당신사랑 노래하리라 (스콧 한 저) - 바오로딸

그의 뒤를 따라서 많은 개신교 목사들과 성서학자들이 가톨릭에 개종했다고 해서 ‘돌아온 루터’라고 불리기도 하는 저자가 그와 그의 가족들이 그리스도와 성서에 대한 깊은 사랑과 이해를 바탕으로 가톨릭으로 오기까지의 신앙여정을 실감나게 그렸습니다.

6. 어린양의 만찬 (스콧 한 저) - 생활성서사

가톨릭으로 개종한 개신교 목사인 저자가 미사의 뿌리를 고대 이스라엘의 희생 제사에서부터 밝히고 있는데 미사의 새로운 진가와 가톨릭 영성의 새로운 차원을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4,5,6의 저자는 같은 사람입니다. 번역자에 따라서 스콧 한, 스코트 한 으로 번역하여 가끔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