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좋은신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2010년 사순절을 시작으로 쓰기 시작했던 성경쓰기

참으로 긴 시간이 지났습니다.

직장을 다니며 내 안에 하느님을 모시고 사는 방법이 무엇일까 ? 하며

노트에 신약 필사를 시작했는데 구약은 써보지도 못하고,

엄지 손가락이 아파 글을 쓸 수 가 없어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굿뉴스에서 성경을 쓸 수 가 있다고 해서 다시금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주님의 은총으로 이스라엘 성지순례도 다녀올 수 있었고 ,

또한 주님의 고통을 함께하라 하심인지 우리 부부 아픔의 고통도 겪었습니다

올 봄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선출되실 때

로마광장에 발을 디디고 서 있을 수 있는 기쁨도 있었구여~

이제는 작은 며늘애기가 호주에서 성탄때 영세를 받는다고 합니다.

저희 가족에게 주시는  은총이 너무도 크기에  성경필사를 끝내고 감사와 기쁨 가득한  마음으로

12월에는 축하해주러 우리 부부 호주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금 2차성경쓰기를 시작해 보려구여   ~

늘 주시는 은총이 너무도 크시기에 감사 감사~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아픔도,고통도, 즐거움도, 모두가 행복으로 감사히 받겠습니다.

필사를 끝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