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프란치스코 교황님 : 질투로 부터 시기로 | 카테고리 | 성경 | ||
---|---|---|---|---|
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14-05-25 | 조회수1,929 | 추천수0 |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소순태 씨, 먼저 님의 시기와 질투를 질투와 시기로 바꿔 보시길 마지막으로 부탁하면서 이 글을 드립니다.
교황님의 강론 내용까지 곡해를 하여 설명하시면 님은 영영 이곳 출입이 되질 못할 겁니다. 교황님의 원 뜻은 모르지만 영문의 내용을 제 나름으로 정리를 해 보면 제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질투(jealous)와 시기(envy)의 개념을 갖고 계시는 것 같더군요. 요약을 다시 해 봅시다.
사랑이신 하느님은 질투(jealous)하시는 분이십니다. 사랑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질투에 ‘사랑’의 요소를 뺀 것이 시기(envy)입니다. 따라서 질투는 오히려 좋은 측면이 많이 있습니다. 질투보다 나빠도 너무 나쁜 게 시기입니다.
교황님께서도 질투와 시기를 함께 사용하실 때, 나쁜 측면으로는 시기(envy)와 질투(jealous)의 순위로, 일반적인 사용, 즉 좋은 의미로는 대부분 질투(jealous)와 시기(envy)의 순으로 사용하는 것 같더군요. 제발 정신차리시고 반성하십시오.
제가 보니까 이 점에 있어서는 예수님시대부터 프란치스코 교황님까지 남녀노소 공히 질투와 시기를 저의 견해와 비슷하게 보시는 것 같더군요. 단 고집스런 님만 빼고요. 회개하고 이곳으로 오시길 빌 뿐입니다. 바깥에서 꼴사나운 짓 제발 마시고요.
님이 인용하신 두 문장, 아래 두 문장을 다시 한 번 더 읽고 묵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Pope Francis explained, “the worm of jealously leads to resentment, envy, bitterness” and also instinctive decisions, such as the one to kill. It is not by chance that Saul and Cain determined in their hearts to commit murder.
The Pope concluded his homily expressing this hope: “Today at this Mass let us pray for our Christian communities, that the seed of jealousy not be sown among us; that envy have no place in our hearts, and in the hearts of our communities."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