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차 성경쓰기를 끝내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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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귀녀 | 작성일2014-06-06 | 조회수2,078 | 추천수2 | 반대(0) |
(십자성호를 그으며)
하느님의 쪽지를 받았습니디. '9755호로 명예의 전당에 등재 되었습니다.' 이 감격 주체할 수 없어 꺽꺽 숨죽인 목울음을 울어 버렸습니다. 지나온 190일 동안 저의 삶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몸으로, 마음으로 느끼고 힘겹게 버티어 온 오늘을 주신 주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하느님! 인간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돌보시나이까. 이 보잘것 없는 저를 이토록 돌보시나이까. 주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성경을 쓰면서 말씀안에 잠기어 위로 받고, 힘을 얻고 행복했습니다. 이제 성경쓰기는 저의 일과에서 큰 몫을 차지합니다. 6월 13일 기말고사를 앞두고 오로지 의지하며 공부하니 결과도 걱정되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주시는 것으로 만족하면 되니까요.
우리의 삶은 한치의 앞도 모르는 것. 주님을 의지하지 않고서 살아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기도 하실 때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 뜻으로 이루어 주소서. 하신 말씀으로 저도 그렇게 살게 해 주십시오. 제 뜻대로 마시고, 주님! 당신의 뜻으로 모든 것 이루어 주소서.
8차도 주님 은총으로 채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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