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작을 말씀과 함께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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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현숙 | 작성일2015-04-08 | 조회수2,665 | 추천수1 | 반대(0)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아침엔 티비를 켜지 않았네요. 가족이 나간 뒤 습관처럼 켜져있던 티비가 오늘은 잠~잠!합니다^^
대신 컴퓨터를 켜고 자판 두드리는 소리만이 정적을 가릅니다. 예수님께 제 시간을 나눠드렸다는 사실에 괜시리 뿌듯함을 느끼게 되네요 ^^
오늘은 자판을 두드릴 때 소리내어 읽어봤습니다. "아, 어리석은 자들아!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믿는 데에 마음이 어찌 이리 굼뜨냐?" (루카 24,25) 오늘 제 마음에 와 닿은 말씀입니다. 단단한 제 마음을 말씀으로 녹여내는 하루되기를 기도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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