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경은 성령의 감도로 읽어나가는 하느님의 말씀. | 카테고리 | 천주교 | ||
---|---|---|---|---|
작성자김리다 | 작성일2017-01-15 | 조회수1,215 | 추천수0 | 신고 |
찬미예수님! 저는 성경을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 지식적으로 학문적으로 이 귀절을 해석하기는 어렵지만, 말씀드려보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유다인들을 이집트에서 끌어내고, 40년을 광야에서 헤매이게 하십니다. 그들을 가르치시려고 그랬다고 모세오경에서는 반복해서 성경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형제를 죽이고 이웃을 죽이는 것에 마음을 쓰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복을 받아라 하십니다. 사람의 머리로는 절대 이해될 수 없는 하느님이십니다.
그것은 하느님은 한분이시고 하느님이 너희를 창조하셨고, 너희는 하느님만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마음을 바치고 온 힘을 다하라는 바로 그것입니다. 그렇다면 목숨을 걸고 마음과 힘을 다한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너무나도 엄청난 말씀이지요. 사람은 없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오로지 하느님 한분만이 이 세상의 또는 우주의 모든 것의 주인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이 사람을 만드셨지만, 잠깐 실수한 것 처럼 보이지만, 어쩌면 본보기로 이끄시고 죽임까지도 행하실 수 있는 분이 하느님이라는 말씀입니다. 사실 육신을 거두시는 분은 하느님이시니까요. 죽이시면 죽어야지요.고통스럽지만요.
그래서 신앙은 나를 투신해야만 진짜 신앙이란다를 가르치시는 것. 나를 벗어야 하느님이 들어오시는 것. 신앙의 주체는 하느님이십니다. 우리는 그분께 이끌리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은 우리가 이해하여 얻을 수는 없습니다
너무 심오하여 저도 다 모르겠지만요. 하느님께서 하시는 것이 말씀이고 신앙입니다. 내 힘으로 하는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그냥 나라는 존재를 드러내기위한 어떤 행위일 뿐입니다. 모든 것을 그분께 맡겨드리기를 기도드립니다.
가톨릭출판사에서 출간된 책 <하느님 섭리에 내맡김>이라는 책과 성바오로에서 펴낸 <하느님 뜻에 일치하는 삶>을 한번 읽어보십시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