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창세기 15장 하느님과 계약을 맺는 아브람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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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소연 | 작성일2008-11-16 | 조회수545 | 추천수0 | 신고 |
안녕하세요 ^^*
창세기 공부를 하는 중 또 다른 궁금증이 있어서 문의 드려요. 질문은 두 가지예요.
잘 모르는 것이 많아서 여쭈어보아요. 질문이 좀 이상해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
창세기 15장에 보면 아브람(아직 아브라함으로 이름이 바뀌기 전 ^_^)이 하느님과 계약을 맺는데
하느님께서는 "삼년된 암송아지 한마리와 삼 년 된 암염소 한 마리와 삼년 된 숫양 한마리, ~~~~" (15,9)
등 말씀하신것을 가져오라고 하시고, 아브람은 그 모든 것을 주님께 가져온 후
반으로 잘라서 잘린 반쪽을 마주 보게 차려놓아요. 그런데 날짐승만은 자르지 않았다고 나와있어요.(15,10)
여기에서 왜 날짐승만은 자르지 않았을까요? 궁금해요. @.@
동물을 반으로 잘라 잘린 반쪽을 마주보는 것은 맹세를 어길 경우 당사자가 희생물과 함께 죽으리라는 저주의 뜻이 담겨있다고(예레 34,18) 창세기 해설서에 나와있었는데, 날짐승 이야기는 없어서요.^_^
아, 그리고 하느님이 노아와 맺으신 계약 내용 중에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양식으로 주시지만 피가 있는 것은 먹지 못하도록 금하셨는데, (다만 생명 곧 피가 들어있는 살코기를 먹어서는 안된다 9.5) 우리가 고기를 먹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건지요. (원래는 먹어서는 안되는 건가요? 제가 너무 몰라서 어이없는 질문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 ^__^;;;)
궁금해요. 답변 부탁드릴께요~
은총 가득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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