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인 의미에서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교회에서는 보편적으로 세례명이 가지는 사회성 때문에 남자가 여자이름을 갖거나 여자가 남자이름을 갖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마치 여자에게 '충구'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거나 남자에게 '희선'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짧지만 답이 되셨기를 바랍니다.